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 마이페이지사이트소개사이트맵English
 
 
노무현이야기
기본사항
약 력
 
인사말
희망 이야기
동영상
언론인터뷰
일 정
 


Home > 노무현 >저서

서문
'힘센 장관'에서 '우리 장관'으로 - 노무현은 해양수산부를 이렇게 이끌었다 -
나는 2000년 8월 7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01년 3월 26일 퇴임했다. 8개월이 못 미치는 해양수산부 장관 재임기간이었지만 나는 최선을 다해 해양수산부를 이끌었고, 해양 수산 항만의 당면한 여러 문제를 풀기 위해 전국을 뛰어다녔다. 이 과정에서 참으로 많은 경험을 했다. 어촌의 주름진 할아버지를 비롯해 수많은 민원인을 만나기도 했고, 사무관을 비롯한 다른 부처의 공무원을 만나 해양수산정책에 대해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어떤 때는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기도 했으나, 장관으로서 정책결정의 한계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우리나라의 공무원이 어떻게 일을 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의 장관은 어떤 조건에서 책임을 맡게되며 어떻게 장관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고민했다. 장관의 리더십이 행정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을 하면서, '장관론'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관의 리더십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열심히 공부했다. 경험을 통해 하나 하나를 배워갔다.
비록 8개월이 채 못되는 짧은 장관재임이었지만 이러한 나의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자 재임시절부터 틈틈이 생각과 활동을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3월말 퇴임하자마자 이것을 하나의 책으로 엮기 위해 정리하기 시작했다. 글의 초안은 6개월 전인 6월말에 완성되었다. 이것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서는 더 손을 대야 하지만 이후의 정치활동이 너무 바빠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았다. 책의 출판이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이 원고를 그냥 묵혀 둘 수가 없었다. 나의 홈페이지 '노하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이 어떻게 장관 일을 했는가? 에 대해 궁금해했기 때문이다. 행정부를 이끌 리더십이 내게 있는지 궁금했던 것이다.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이끌고 행정부를 통할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마당에 국민들에게 장관으로서의 나의 활동내용을 공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들이 정치인을 제대로 판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도 정치인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고의 초안 형태이지만, 단행본으로 출판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형태지만, 국민들에게 나의 활동과 고민의 결과를 보여드리기로 했다.
이 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일지를 정리하고 기억을 더듬어 내는데 나와 함께 일했던 장관비서실 직원과 정책자문위원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제1장 리더로서의 인식을 분명히 하라
제2장 신뢰로 조직을 움직여라
제3장 전략적으로 정책을 판단하라
제4장 확신으로 내부 추진력을 강화하라
제5장 설득과 홍보에 명운을 걸어라
제6장 국민을 위해, 국민과 함께 하라
제7장 조직의 내부역량을 강화하라
제8장 발상을 전환하여 과감한 개척자가 되라
제9장 노무현 장관을 꿰뚫어 본다

 

copyright(c)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