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오늘(1월23일) 국정토론회 관련 다음과 같이 발표.
▲ "부패 없는 사회, 봉사하는 행정"주제의 국정토론회에서는 부정부패 발본색원과 부정부패 유발 제도·환경의 개선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 부정부패 발본색원을 위해 고위 공직자 비리·권력형비리 우선 척결로 특권층의 반칙문화 청산, 중하위 공직자 및 공기업 비리 엄단으로 깨끗한 공직 사회 조성, 지역 토착 비리 및 기업 관련 범죄에 적극 대처, 범사회적 준법 풍토를 확립 등이 추진 과제가 되겠다.
▲ 부정부패 유발 제도·환경의 개선을 위해, 권력 집중 현상 타파, 과감한 분권화 추진으로 부패 유발 요인 제거, 행정 정보의 공개, 행정 절차의 투명성 확보 노력 경주, 시민 옴버즈맨 제도 도입 등 부패 추방을 위한 시민 참여 확대, 공무원 행동 강령, 사회 지도층 실천윤리강령 제정, 내부 신고자 신분 보장과 신고자 면책 및 보상금 지급 확대, 자체 감사 활성화로 공공 분야 자정 기능 강화 등이 보고 내용이다.
▲ 지금 말씀드린 내용은 인수위 입장이 아니고, 사정관련기관에서 보고한 내용을 종합한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끝.
2003년 1월 23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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