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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독자투고] 의정부 주민의 고통을 아십니까?
글쓴이 오세현 날짜 2003-01-29 오후 10:00:00
IP Address 218.55.254.41 조회 /추천 1402/255
독자투고] 의정부 주민의 고통을 아십니까?



-환경단체에 묻는다

김진환(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 사는 주민이다.
의정부는 경기북부지역 중에서도 최악의 교통지옥에 군사도시 이미지가 강한 곳이다. 그러던 차에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들어선다고 해서 이곳 주민들은 지역개발 기대에 부풀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정작 이 지역에 살아본 적도, 살지도 않는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혀 주민들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환경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북한산을 관통한다는 이유로 건설에 반대를 표명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실상을 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북한산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것이 아니라 국립공원 제일 외곽에 있는 사패산 일부를 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것을 마치 북한산을 정통으로 관통해 지나는 것처럼 환경단체에서 언론이나 타지역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는 것이다.

의정부 주민들도 환경단체나 종교단체 못지 않게 이 나라 이 땅에 대한 사랑과 환경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국토의 64%가 산지인 나라에서, 특히 서울에서 외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서울을 싸고 있는 산들을 통과하지 않고는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한다면, 환경훼손 0%를 지향하는 개발에는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진정으로 환경훼손을 하지 않으려면 개발 자체도 없어야 하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환경단체에게 묻고 싶다. 본인들이 의정부 주민들처럼 도로가 부족해 교통지옥에 살고 있다면 도로건설에 반대할 수 있을지를.

이곳 주민들도 환경은 나몰라라 지역개발만 소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곳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지역주민의 숙원인 개발사업을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환경훼손을 최대한 줄이며 친환경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지역주민과 함께 서로 감찰하며 지켜보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된다면 환경보호, 지역개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의정부신문 uijungbu@new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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