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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국정토론(인천), 언론보도, 취임식 참가신청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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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운영자 |
날짜 |
2003-02-05 오후 3: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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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Address |
152.99.32.80 |
조회 /추천 |
2968/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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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대변인은 오늘(2월5일) 오전 "동북아경제중심국가건설 국정토론회"와 "인수위와 재경부간 갈등 보도" 및 "취임식 참여신청마감 연장"과 관련 다음과 같은 내용을 발표.
▲ 내일(6일) 인천공항에서 있을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국정토론회 진행형식을 말씀드리겠다.
▲ 인수위원회는 오늘 간사단회의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지방순회토론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 맞춰 토론회 부제를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수도권의 비전과 역할"로 했다. 이에 따라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건설이라는 전체의 틀 속에서 수도권의 비전과 역할을 논의하는 내일 토론회에서는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위상을 조정하고, 여기서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동북아경제중심국가로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후 일정을 진행한다.
▲ 동북아경제중심국가 건설방안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인수위원회와 재경부가 커다란 갈등이나 대립이 있는 것처럼 보도된 적이 있다. 오늘 간사단회의에서는 인수위원회와 재경부는 서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 이와 관련 김대환 경제2분과 간사와 재경부 차관이 어제 장시간 전화를 통해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고, 현재 인수위 경제2분과와 재경부 공보실이 협의를 계속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러한 보도가 나간 경위를 다시 파악해 차이 없다는 점을 자료로 발표할 예정이다.
▲ 취임행사실행준비위원회는 지난 29일부터 인터넷이나 읍·면·동사무소, 행자부를 통해 일반국민들의 대통령취임식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4일 현재 참여신청은 2만5천명에 이른다. 홍보부족이나 설 연휴가 낀 점을 감안하면 신청기간이 짧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 주말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 참여신청 사연 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다.
- "역사적 현장을 함께 참석하고 싶다", "역경을 이겨낸 노 당선자의 취임식을 보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싶다", "가족 단위로 참가하고 싶다"는 사연부터, 20대 젊은이의 경우 "데이트코스로 좋을 것 같다"는 내용도 있다. 이런 사례를 볼 때 국민들과 거리감이 줄어든 대통령 취임식이 될 것을 실감한다. 끝.
2003년 2월 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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