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녹취록에 가깝게 지면 중계를 해주는 것에 대해 매우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유세과정에서는 알 수 없었던 노당선자의 철학과 소신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좋고요...
그런데 많은 분량을 옮기다 보니, 심심치않게 오탈자가 나오는 것을 봅니다.
이번의 경우, "즉석해서 결정할 것은..."이 있습니다. "즉석에서"가 물론 맞지요.
그리고 말이라는 것은 하다보면 약간 비논리적으로 전개되기도 하는데, 너무 가감없이 전달하려고 하다보니, 읽다보면 노당선자의 발언이 모호하거나 애매하게 해석될 소지가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발언 취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의미에서 약간의 문구 손질은 해도 무방하고, 또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빨리 올려, 소식 궁금한 국민들이 볼 수 있게 하느라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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