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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취임식 행사 축소 ,,그러나 진정으로 경건한 축하의 장이 되게 우리 모두 힘냅시다.
글쓴이 정근숙 날짜 2003-02-19 오후 5:09:00
IP Address 61.85.79.42 조회 /추천 2286/255
오랜 기다림 끝에 온국민이 기대하던 희망의 정부!

노무현 대통령당선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새로운
우리나라 건설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마음이 놓이고 미더워
이제는 됐다, 우리도 이젠 새로이 뭔가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
한결 마음이 가볍고 늘 평온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 희망의 출발선인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비보가,,, 오늘 취임식 행사 축소 소식을 들으니
여러가지로 마음이 착잡 하군요.

이제 그 어느 누구도 넘보지 않을 자주와 자존으로
자립의 경제 안정과 성장 ,평화통일을 위해
노무현 새 대통령과 온국민이 힘을 합쳐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려 하는 순간에 대구에 또 이런 대참사가
일어나다니 비통함을 금할수 가 없습니다.

짧지않은 생을 살아 오면서 나라위해 특별히 한일은 없지만
언제나 부국 성장과 참된 복지국가, 평화통일을 남몰래 가슴속 깊이
염원 하면서 살아온 일개 무지랭이 시민인 저도
이번 취임식만은 꼭 참석해서 새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 드리며
올바르고 지혜로운 영도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번만은 성공하여 명실공히
세계에서 으뜸가는 살기좋은 나라가 되도록 빌고 또 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어이없는 구실로 무구한 소시민들이 무참히 희생되어 가다니...
안그래도 산적한 정치 사회 복지 교육 문제, 경제 침체로 인수인계에
밤잠을 이루실 수 없는 새 대통령께서 최근 초미의 뜨거운감자로 등장한
백천간두의 위태로운 북핵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계실터인데
예기치 않은 대구참사로 또 얼마나 놀라시고 노심초사 하실지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단 지도자 한 분만의 큰 고통이 아니라 여든 야든 모든 자리에 계신,
나라위해 수고 하시는 위정자나 각계인사, 모든 국민들도
다같이 큰 슬픔에 잠겨 있을것을 생각하니
대구에 살고 있는 저로서 더욱 가슴이 아프고 슬픔이 배가 되는군요.
지금 쓰는 이글도 어떻게 써야할지 도무지 두서도 없고 정리가 되지 않는군요.
대구의 시민들은 너무 어이가 없어 마음의 갈피를 잡을수 없어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음악방송들도 지금 모두 슬픈 음악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슬픔에 잠겨 마냥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지요.
우리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멀리 가지 않더라도 근세 100년만 거슬러 보아도 우리는 참많은 역경을
헤치고 이겨내어 세계사에 볼수 없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여온 저력의
대한민국 아닙니까?

이제 희망과 참여의 정부 새 출발선상에서
그 동안 다져온 온국민의 저력을 총집합하여
굳은 신념의 새 대통령을 정점으로 성숙되고 정당한
통일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이때,

이번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개인이나 단체의 이기 보다 나라와 국가의 이익과 장래를 위해
우리 모두 온 힘을 다 해야 할것입니다.
하루빨리 이 슬픔을 떨치고 일어나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고,
슬픔을 당하신 유가족을 위로하고 대구 지하철도 빨리 복구 되어
다시 서민들의 발이 되어 주길 기원하며 이글을 씁니다.

부디 새 대통령과 준비위원분들 힘내시고
경건하고 알찬 취임식이 되시길 빕니다.
우리는 분명 해 낼것입니다.

저는 일반인 참석 희망 신청을해서 당첨 되었습니다.
기쁜 마을을 드러내놓고 표할 수는 없지만 취임식엔 당연히 올라 갑니다.
이럴수록 힘내시라고 격려해 드리고 싶고 이 역사적인 감동의 현장에
동참하여 사랑하는 우리 나라의 앞날에 서광이 비치길 꼭 빌고 싶습니다.
물론 제 자신도 돌아보고 새로이 일어나 보자는 반성의 채찍질을 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취임식은 엄숙하고도 경건하게 잘 진행되어 우리 모든 국민이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노무현 새 대통령님 !
희망의 나라! 믿습니다! ,
마지막으로 ,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지 하며 당선되심을 기뻐하여
취임식 참석을 소원하시던 우리 어머니께서
새 대통령께 바라는 희망사항으로 이 글을 맺고자 합니다.

대통령의 자리는 인간의 힘이 아닌 신의뜻으로 이루어진 막중한 책임의 자리이니
늘 건강하시고 신의 축복과 솔로몬의 지혜가 함께 하셔서
부디 무서운 전쟁이 다시는 이땅에 없고 정직한 사람이 잘사는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이 되도록 백성을 섬기며 잘 보살피시는
훌륭한 대통령이 되시도록
두손모아 축원 드립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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