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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광주유세] 광주를 문화수도로…열광하는 광주시민들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2-12-14 오후 3:36:00
IP Address 211.38.128.222 조회 /추천 4264/202
14일 오후 12시 5분 광주에 도착한 노무현 후보는 양동시장에서 내장탕으로 점심식사를 한뒤 광주공원에서 지지유세를 펼쳤다. 광주공원에는 이미 노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수천 명의 광주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을 연호하는 광주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 연단에 오른 노후보는 광주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든 뒤 허리 숙여 두 세 번 큰 절을 올렸다. 잇따라 여기저기서 노후보에게 꽃다발이 전해졌다. 특산품인 영광굴비도 연단위로 올라왔다.

특히 인간문화재 한 분이 "환란없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뜻을 담아 보내온 "평화의 종"을 노후보가 높이 치켜들자 일순간 광주공원에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부산갈매기"를 합창했다.

노후보는 10분이 지나서야 장내가 진정된 뒤 연설을 시작했다
노후보는 "우리 정치가 달라지고 있다. 소망이 대통령이 돼서 정치를 한번 바꿔보는 것이었는데,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정치가 달라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그 첫 번째 증거가 "노사모"이고 두 번째가 지난 3월 16일 광주혁명이었다"면서 "이제 마지막 한 고비가 12월 19일 대선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후보는 또 "내가 대통령이 되기 전에 계보, 조직, 돈 등 향기롭지 않는 돈 정치가 사라질 것 같다"며 지난 3월 16일 광주시민들이 앞장서 후보로 선택해 준 것에 대해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서울의 식당에서는 이번 선거가 왜 그러냐고 합니다. 손님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동안 대통령 선거하면 수억, 수조 원이 들어간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가 안 쓰니까 이회창 후보도 좀 적게 쓸것입니다. 돈 선거가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노후보는 또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 그 중 많은 연설시간을 할애하며 대북문제를 대화와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보는 "모두가 대화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다행스런 일이지만, 말로만 해선 안 된다. 그야말로 대화하는 사람이 나서서 대화해야 이 문제를 성공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며 이회창 불가론을 폈다.

"이후보는 대통령이 당선되면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 만나서 대화로 문제를 풀겠다고 하는 데, 한편으론 대북 현금 지원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는 현금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현금지원은 금강산 관광 등 민간 경제교류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금지원을 끊으라는 것은 금강산 관광을 끊으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이 어떻게 해서 김정일을 만나서 대화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후보가 집권하면 적어도 1년 이상은 남북관계가 얼어붙어 대화가 단절될 것입니다"

노후보는 "제가 바쁘면 정몽준 대표를 특사자격으로 보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남북문제에 대해 정대표와 합심해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노후보는 광주와 전남 지방대학 육성과 대전이 행정수도, 부산이 해양수도인 것처럼 광주도 문화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날씨가 풀린 인근 광주천 도로변에는 국민통합 21 광주시지부에서 내 건 "노무현 후보 당선 정몽준과 함께"라는 프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노무현 후보 인터넷선거특별본부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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