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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청와대 인사보좌관 정찬용 내정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3-02-06 오후 1:35:00
IP Address 152.99.30.80 조회 /추천 2065/172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는 6일 청와대 인사보좌관으로 정찬용(鄭燦龍) 광주 YMCA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신계륜(申溪輪) 당선자 인사특보는 "이번 인선은 정 총장의 개혁성과 도덕성, 비정부기구(NGO) 대표로서의 상징성을 고려해 이뤄졌다"며 "정 내정자는 이달 25일 노 당선자 취임 이후 정식 임명된 뒤 그때부터 발생하는 인사요인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보좌관은 차관급으로 인사제도 개선과 정무직 인사를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대통령을 보좌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중앙인사위에 소속되면서 별도의 직원을 두지 않거나 극소수의 직원을 두면서 인사위와 함께 인사제도 개혁 등의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신 특보는 밝혔다.

신 특보는 청와대 비서실 인선과 관련, "일부는 논의중이고 일부는 정했지만 당사자의 의사를 묻지 않은 상태"라면서 "인선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실 소식

○.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 내정자는 오늘(2월6일)오전 10시40분 인수위원회 기자실에서 다음과 같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고 李洛淵 당선자대변인이 전언.

▲ 인사말
좋은 일이기도 하겠지만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맡게 됐다. 열심히 하겠다. 시골에서 살던 사람이라서 아는 것이 많지 못하나 성심으로 노무현 대통령당선자를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다.

■ 일문일답
- 당선자와 어떤 인연이 있는가.
= 별 인연이 없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서 한 두 번씩 뵌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연분이 깊은 것은 없다.

- 언제 통보 받았나.
= 오늘 새벽에 통보를 받고, 첫 비행기로 올라왔다.

- 사전에 당선자와 교감이 있었나.
= 지난 번 당선자의 지방순회 방문 때 잠깐 만나 뵈었을 때, “일을 많이 도와줘야 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들은 적이 있으나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 도와드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 않겠는가. 당선자께서도 파행화 된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아주 헌신할 테니까, 그런 일을 밖에서나 안에서나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 경남 거창에서 활동하신 계기는.
=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1년쯤 징역을 살고 막 출소했는데, 당시 거창고등학교 전영창 교장께서 거기서 함께 일하자고 해 주저앉은 것이 17년 4개월이 됐다.

- 이번 발탁배경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아마 제가 시민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니까 비교적 깨끗하다는 판단을 하셨을 것 같고, 또 하나는 당선자께서 하고자 하는 개혁성향하고 상당히 일치하지 않겠느냐 하는 판단을 하시지 않았을까.

- 지난 총선 당시 광주지역에서 낙선운동을 주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법원에서 낙선운동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 그때 일을 평가한다면.
= 저 개인적으로는 대법원까지 안 갔다. 1심에서 판사가 실정법으로는 2백만원 상당의 벌금을 받아야 옳으나, 이 일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고, 또 앞으로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선고를 유예했다. 2심에서도 선고유예를 했다. 그래서 대법원에 가지 않았다. 우리 사회가 많이 변화하고 있는데, 변화가 제일 더딘 곳이 정치계라는 것은 다 아는 일이다. 그런데 당시에 저희들도 깜짝 놀랄 만큼 국민들이 성원을 해주셔서 상당부분 걸렀다고 생각했는데…. 더 잘 걸러지겠죠. 앞으로.

- 새 정부의 인사정책이나 인재 발굴방향은.
= 노 당선자께서 이미 투명성과 개혁성 등 당신의 인사철학의 큰 틀을 밝히셨다. 인수위에서도 인사문제와 관련해 여러 가지 밝힌 것이 있고, 중앙인사위원회도 있다. 저는 당선자와 실무공무원을 연결시키는 작업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 당선자의 인사정책의 골간은.
= 개혁성과 투명성이라 생각한다.

- 민정수석과는 어떻게 역할분담이 이뤄지나.
=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나 인사보좌관의 중요한 일이라면 당선자의 인사철학, 즉 개혁성과 투명성, 국민참여의 정신을 실무레벨과 연결시키는 일일 것이다. 민정수석과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 관료사회를 잘 모르는데 따른 우려가 있는데….
= 저는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직사회에 들어가서 일해본 적이 없고, 처음이지만 성심을 가지고 상의하면 충분히 이해하고 함께 일할 수 있을 것이다.


- 전성은 교장과 개인적 인연은 어떻게 되나.
= 좋은 선배이시고, 훌륭한 교육자라 제가 많이 따른다.

- 전성은 교장이 이 자리에 추천하지 않았나.
= 모르겠다.

- 인사추천의 원칙이나 방향은.
= 아마 인사에 있어 지금까지 관행으로 해온 방법이 있을 것이고, 제도라든가 이런 것도 아주 틀려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제도가 잘 돼 있다면 따라갈 것이고, 운용상에 문제가 있다면 시정할 수 있지 않을까.

- 과거 인사정책의 문제점이 있다면.
= 제 생각에는 인사를 검증하는 작업이 개인적 노력 중심으로 갔다고 생각한다. 인터넷을 통한 장관추천 등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널리 인재를 모아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존안자료만 가지고 그 안에서 돌다보니 한계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인사에 있어 지역안배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나.
= 당선자께서도 인사에 관한 일련의 원칙을 밝히시면서 지역안배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그것이 원칙에 맞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 원칙에 따르겠다.

- 정 사무총장은 우리사회의 주류가 아니어서, 주류세력이 우려도 할 것 같은데…
= 먼저, 당선자를 생각해 달라. 학력도 고졸이고, 나이도 어리신 편이고, 돈도 안 가지신 분 같은데, 그런 분이 세상의 흐름에 따라 대통령에 당선됐다. 저도 당선자와 비슷한 류의 사람이다. 주류사회와 비주류사회가 같이 연결돼야지 주류는 집에 가라는 일은 안되겠죠.

- 시민단체 인사들이 정치나 정부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 한국의 시민운동이 깊이 뿌리 내리지 못했으니 좀 더 다지고 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저도 약간은 고민했다. 개인적으로는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 대해 잘못된 정권이라고 싸우고, 쫓기고, 매맞고 했으나 국민이 잘 선택해준 노무현 정권에서는 당연히 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

▲ 이에 앞서 신계륜 인사특보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오늘(6일) 아침 인사보좌관으로 정찬용 광주YMCA 사무총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신계륜 인사특보의 발표내용.

“노무현 당선자는 정찬용 총장에 대해 평소에 그가 가지고 있던 개혁성과 도덕성, 그리고 NGO 대표로서의 상징성을 높게 평가했다. 앞으로 인사보좌관은 인사제도 개선과 정무직 인사개선을 위한 기초조사를 해 대통령을 보좌하게 될 것이다. 인사보좌관은 중앙인사위원회에 속해 있으면서 별도의 직원을 두지 않거나 아주 극소수의 직원을 둬 중앙인사위원회와 함께 인사제도개선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끝.


2003년 2월 6일

대통령당선자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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