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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노무현 당선자, 칠레 대통령 면담 [연합뉴스2/15]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3-02-16 오후 2:02:00
IP Address 61.74.115.241 조회 /추천 2165/255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가 15일 당선 이후 처음으로 외국 국가원수를 맞았다.

노 당선자는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별관 당선자 접견실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차 방한한 리카르도 라고스 에스코바르 칠레 대통령을 만나 약 45분간 FTA 국회비준, 북한 핵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노 당선자는 지난 40여일간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을 비롯해 외국 고위급 인사들을 수차례 만난 바 있으나, 현직 국가원수와 자리를 함께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당선자는 국가원수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라고스 대통령의 도착시간인 오후 2시30분께 6층 집무실에서 2층 현관까지 내려가 라고스 대통령을 맞이 한 뒤 함께 접견실로 들어섰다.

라고스 대통령은 "짧은 방문에도 당선자를 볼 기회를 주신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 "많은 사람의 희망에 부응해야 하고 여러사람과 접촉해야 하므로, 책임이 막중하고 중책감을 느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더욱 어려운 것은 새로운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는 중압감"이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노 당선자는 "당선 이후 처음 뵙는 국가원수여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취임전에 각하를 모시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정중히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서 노 당선자는 한.칠레 FTA와 관련, "빠른 시일내에 비준되고 발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지난 대선기간 TV토론 때 FTA 등 농업시장 개방에 대해 "개방전에 조사를 충분히 하고, 보상 대책도 충분히 만들어 보상 계획과 개방 협약이 함께 국회를 통과하는 것을 제도화하자"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지난 11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 대선후보 농정공약 토론회에서도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을 주도하는 선진국들은 자국 협상목표에 맞춰 국내 농업정책을 미리 정비한 다음 협상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미 협정을 체결했으나 철저히 득실을 따져 비준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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