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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조선일보, 사실 조작 책임져야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2-10-01 오후 6:10:00
IP Address 61.73.125.230 조회 /추천 7474/255
조선일보의 의도적인 노무현 죽이기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민주당의 분열과 분당을 마치 흥행하듯 부추긴다는 비판을 받아온 조선일보가 이번에는 아예 팔을 걷고 나서 사실 조작까지 감행했다.

조선일보는 10월1일자 5면 '“보통사람 시대 열겠다”/노 후보 선대위 출범…민주 의원 51명 참석'이라는 기사 후반부에서 노 후보의 부산 ‘희망연대’ 발족식 강연 내용을 이렇게 보도했다.

『노 후보는 이어 부산에서 지지자들의 ‘희망연대’ 발족식에 참석, 당내 일각의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의 연대론에 대해 “역사를 과거로 돌리려는 사람을 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냥 두면 죽을 텐데 한물간 사람들에게 또 아쉬운 소리하고 모시고 와서 살려내고 하는 그런 정치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김 총재를 ‘유신잔당’이라고도 불렀다』

이 기사의 중간 제목 또한 “JP는 그냥두면 죽어…같이 안해”였다.

조선일보 보도는 한마디로 조작이다. 우선 노 후보는 9월30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희망연대 강연에서 자민련 김종필 총재를 거명한 사실이 전혀 없다. 더구나 김 총재를 가리켜 “그냥 두면 죽을 텐데”라고 한 일도 없다. 따라서 위 기사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다. 물론 기사의 제목도 황당한 허구이자 조작이다.

이것은 노 후보 진영에서 강연의 전 과정을 녹음한 테이프를 통해 확연하게 드러났다. 노 후보 미디어자문위원회가 녹음 테이프를 녹취한 관련 부분은 다음과 같다.

(녹음 시작 42분20초부터- )
『…다음의 시대는 새로운 시대입니다. 새로운 시대는 숫자만 많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감당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해나가야 합니다…왜 자꾸 옛날에 거꾸로 흘러간 그 시대에, 우리가 지긋지긋해 하던 그 시대를 풍미하던, 그 시대를 지배하던 그 사람들에게 또 가서 얼추 그냥 두면 끝날텐데 가서 모시고 와서 살려내고, 모시고 와서 살려내는 이런 정치를 언제까지 해야합니까…』

조선일보는 “그냥 두면 끝날 텐데”라는 노 후보의 표현을 “죽을 텐데”라고 바꾸어놓고 거기다가 김종필 총재를 가리켜 그런 것처럼 그럴듯하게 조작한 것이다.

노 후보의 발언 의도는 누가 봐도 명백하다. 과거를 지배하던 사람들과 숫자 불리기를 할 생각은 없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김종필 총재인지 또 어떤 인물이 포함되는지에 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말하자면 노 후보의 정치철학을 원론적으로 풀어 말한 것일 뿐이다.

그런데도 조선일보는 김종필 총재를 특정하여 노 후보가 원색적인 공격을 한 것처럼 왜곡한 것이다. 이 보도가 사실 그 자체로 받아진다면, 노 후보가 입을 정치적 피해는 막심하다. 아니 이 보도로 이미 헤아릴 수 없는 피해를 보았다고 해야 옳다. 공당의 대통령 후보의 품위와 명예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힌 조선일보는 응분의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이낙연 민주당 대변인은 위와 같은 사실을 적시하고 조선일보를 포함한 일부 신문에 정정보도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해주기를 공식 요구했다.

조선일보를 포함해 강연 내용을 조작하거나 왜곡한 일부 신문들은 정정보도는 물론 노 후보가 입은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노무현 후보 미디어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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