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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비판과 비방은 구분돼야 한다.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02-02-22 오후 1:31:00
IP Address 211.58.60.2 조회 /추천 3954/255
제주발언(2.14)의 취지는, 우리당이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부합하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경선불복은 민주주의 기본원칙의 파괴이고, 90년 3당합당은 한국정치의 지역대결구도를 고착시킨 정치야합이다. 이런 떳떳치 못한 전력을 가진 사람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었을 때 본선을 어떻게 치를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제기이다.

제주발언은 특정인에 대한 비방이 아니라, 대선승리를 위해 우리당후보가 갖춰야 될 기본요건과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서 당의 정통성과 정체성에 관련된 본질적인 문제제기이다. 이는 당원과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선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할 원칙적인 발언이고, 당의 미래에 대해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반드시 해야할 의무라고 생각한다.

비판과 비방은 구분돼야 한다. 명백한 사실에 근거한 정치적 견해 표명은 건전한 비판으로서, 활기찬 국민경선을 위해서 오히려 장려돼야 한다.

경선불복과 같은 문제제기가 비방이라면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의 두아들 병역 문제 거론도 비방이 되는가. 당내외에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 당내에서 보호한다고 해서 당밖에서 보호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열 경쟁을 막으려는 당선관위의 충정은 이해되지만, 국민경선의 취지를 왜곡할 우려가 있어 유감스럽다.

정당한 정견발표를 위축시킬 수 있는 결정에 대해 당원과 국민들이 납득하지 않을 것이다.



2002년 2월 22일
새천년민주당 상임고문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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