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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부산, 경남 유권자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2-06-11 오후 1:40:00
IP Address 211.38.128.252 조회 /추천 7445/255
- 노무현 후보 일문일답 -

1. 부산·경남 광역단체장, 승산을 어느 정도로 보나?

- 어렵다. 예상한 일이었지만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2. 공천의 문제는 없었다고 보는가?

- 공천은 전혀 문제 없었다. 한이헌 후보는 금융실명제와 부동산투기억제 정책을 주도했던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개혁적인 인물이다. 오랜 공직생활도 전혀 잡음 없이 깨끗하게 해온 분이다. 재야민주화운동을 함께 한 것은 아니었지만 공직자로서 훌륭한 사람이다. 특히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인 만큼 여러 가지로 어려운 부산경제를 생각할 때 이만큼 적격인 후보도 없다.
처음부터 한이헌 후보로 확정짓고 이를 추진했어야 하는데, 공천 과정에서 무리하게 YS의 지원을 받으려고 하다가 시간을 보낸 것이 나중에 부담이 되었다. 시간을 지체하게 된 것이 결과적으로 한이헌 후보에게 손해가 된 것 같아 죄송스런 마음이다.

3. 초반에 영남권 선거에 집중할 뜻을 비쳤다가 막판에 수도권 유세에 전념하기로 한 것은 이 지역 선거가 패색이 짙기 때문이 아닌가?

- 영남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포기한 것은 아니다. 득표율도 분명히 중요한 것이다. 포기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수도권의 선거가 박빙의 양상을 보임에 따라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게 된 것이다. 부산·경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거리유세나 정당연설회의 효과가 많이 나타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미디어를 통한 호소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득표율'도 중요하다.

4. 지원유세를 하면서 부산·경남에서 느낀 표심은?

- 무엇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대통령 후보로 확정되고 나서 이른바 '게이트' 역풍을 맞았는데 YS와 손을 잡는 일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낸 탓에 원천적으로 시간이 부족했다. 시간을 쪼개어 활용하다 보니 너무 여유가 없었고, 그래서 나에 대한 지지를 표심으로 연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게이트 역풍'을 정면으로 돌파했어야 하는데, YS와 손을 잡는 문제 때문에 기회를 놓친 셈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면 실책이었다.

5. 노무현 지지와 민주당 지지에 많은 괴리가 있다고 보는가?

-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당과 개인 지지도에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로는 실제 투표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6. 한나라당은 '부패정권심판, 노후보는 '역심판론'을 내세웠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었다고 보는가?

- 12월 대선은 노무현·이회창의 대결구도이다. 지금부터 노·창 대결은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 부정부패를 누가 청산할 수 있는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은 많은 뉴스들 때문에 묻혀있지만, 이회창씨와 한나라당은 과거의 부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큰 소리를 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국민들이 미래를 위해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쉽게 결론이 날 문제다. 이회창 후보는 세풍, 안풍 등 국민세금을 횡령하고 예산을 유용한 사건의 책임자가 아닌가? 부패에 관한 '준비된 후보'이다. 이런 사람이 '부패정권심판'을 제기하는 것은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다. 조금만 이야기를 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금세 수긍한다.

7.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이 나를 또 죽인다, 노무현 귀한 줄 모른다'고 발언했고 한나라당에서 이를 비난했는데……

- 나라를 위해서도 또 부산을 위해서도 동서화합은 중요한 명제다. 부산으로서도 동서화합을 위한 선택을 하는 것이 자랑으로 남을 것이다. 그런 전제에서 볼 때, 과연 한나라당 의원들은 어떤가? 나라 세금을 도둑질하고 언론사 세무조사에 반대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기며 국민을 분열시키는 이회창씨에게 줄서있지 않은가? 그런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과연 귀한 사람인가?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서 정치생명을 걸고 금배지도 포기하면서 소신의 정치를 해온 사람이 귀한 것인가? 부산 사나이답게 정정당당하게, 소신있고 대범한 자세로 정치를 해온 것이 소중한 것 아닌가?
부산시민들을 욕한 것이 아니다. 선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대통령후보로서 재신임까지 걸어놓고 있는데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상황이 답답하고 아쉬워서 부산시민들에게 한번 더 생각해달라고 하기 위해 관심을 끌기 위해서 간곡히 호소한 것이다.

8. 재신임 약속은 여전히 유효한가?

-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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