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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우리 모두 정치혁명의 주역이 되자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2-07-12 오후 3:08:00
IP Address 61.73.125.230 조회 /추천 2764/255
2002년 1월 7일, 우리 민주당은 상향식 공천제와 국민경선참여제를 골자로 하는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원회"의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우리 민주당은 우리나라 정당민주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민주주의를 위한 4.19혁명이 일어난 지 40년, 6월 민주항쟁이 일어난 지 15년만에 새로운 정치혁명의 불꽃이 타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모든 혁명이 그런 것처럼 혁명은 더 이상 구체제로는 발전이 불가능할 때 일어난다. 그 동안 우리 정치는 계속적으로 국민의 지탄이 되었다. 사회의 모든 부문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치만이 1인보스정치, 지역정치, 정치인만을 위한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후진적인 정치를 거듭했다. 이제는 이러한 구태의 정치를 깨고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 1인정당, 지역정당의 틀을 깨고 민주정당, 정책정당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를 만들기 위한 정치혁명은 우선 정치권과 일반 국민과의 벽을 허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당의 대통령후보를 선출하는데 일반인의 참여를 대폭 확대했다. 대의원만으로 선출되는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대의원과 당원 그리고 일반국민의 참여 비율을 2:3:5로 함으로써 국민에 의한 정치의 길을 활짝 열었다. 민주주의를 꿈꾸고 현실정치를 비판하는 모든 사람은 이제 민주당이 시도하는 새로운 정치실험에 참여해야 한다. 국민들의 참여없이 우리의 정치혁명이 성공할 수 없고, 우리의 실험을 비웃는 야당 수구세력만을 기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참여와 더불어 정치혁명의 또 한 축은 지역구도를 타파하는 것이다. 지역구도는 군사독재와 양김의 분열로 구조화되었고, 지역구도에 편승한 정치인들에 의해 더욱 심화되었다. 지역구도의 타파없이는 어떠한 정치발전도 불가능하다. 87년 이후 지난 15년간의 정치역정이 보여주는 것처럼 지역구도는 정책대결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국가의 분열만 부추긴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인을 위한 정치를 만든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감정의 전쟁터로 전락시킨다. 국민참여의 정당체제가 준비된 마당에 지역구도의 타파는 이제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우리 정치사는 국민의 힘만이 참된 민주주의를 이룬다는 것을 입증해왔다. 4.19혁명으로 독재는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을 입증했고, 6월항쟁으로 국민의 힘이 총칼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40년간 단련되어온 국민의 힘이 이제 다시 용솟음쳐야 한다. 정치인을 위한 정치, 정치인만의 정치를 끝장내고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망국적인 지역구도를 희망의 정책구도로 전환시켜내야 한다. 2002년은 새로운 정치혁명의 시기가 되어야 한다. 그 이전의 정치혁명과는 달리 2002년 정치혁명의 대상은 우리 안에 있다. 우리 모두 무관심과 냉소주의를 버리고 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혁명의 주역이 되자.





<center>새쳔년 민주당 상임고문 노무현</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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