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 마이페이지사이트소개사이트맵English
 
 
노무현이야기
기본사항
약 력
 
인사말
희망 이야기
일 정
동영상
언론인터뷰
 


Home > 노무현 > 무현생각 > 글 내용보기

글 제목 노무현 후보 경남경선 연설 전문(3/30)
글쓴이 운영진 날짜 2002-07-12 오후 3:08:00
IP Address 61.73.125.230 조회 /추천 3327/255
존경하는 경남도민 여러분, 선거인단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손에 우리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순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판단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창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10리 정도 떨어진 곳에 진영이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또 10리 들어간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렵게 자랐습니다. 어렵고 가난하게 공부해서 성공했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해 꽤 알아주는 변호사가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렇게 고향 선배들 앞에 섰습니다.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저는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습니다. 저의 도전은 계속 성공했고, 이번에도 성공할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은 어렵게 공부해서 그다지 높지 않은 학력으로 훌륭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미국을 통합했고 흑인을 해방시켰습니다. 미국의 제일 훌륭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젊은이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본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들께 성공을 선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딛고 성공합니다. 그러나 성공한 뒤 많이 잊어버립니다. 옛날에 자신들과 같이 고생했던 사람들을 잊어버립니다.

군사정권 시절 청년학생들을 잡아 가두고, 때리고, 고문할 때 많은 사람들이 외면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맞서 싸웠습니다. 정의의 길을 걸었습니다.

억울하게 박해받는 힘없는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짧지만 감옥도 갔고 변호사자격도 정지됐지만 계속 싸웠습니다. 국회의원 되고 난 뒤에도 금배지에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고 정치인이 가야할 길이라면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분열주의와 싸웠고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영남에서 두 번 세 번 싸웠습니다.

98년에 종로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소중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부산에서 고생했던 많은 당원들이 여전히 고생하고 있는데 저 혼자 종로에서 국회의원 생활을 즐길 수 없어 고향으로 돌아와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원칙을 지켰고 앞으로도 정도를 걷겠습니다. 망국적인 동서분열을 치유하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잘사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노사가 화합해야 합니다. 누가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국민이 골고루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은 중산층의 당입니다.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세상이 돼야합니다. 지금까지 농업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농민들은 빚만 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국가의 공로자들입니다. 산업발전에 희생된 공로자들입니다. 농민들은 대우를 받아야 하고,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적어도 산업으로서의 농업은 경제원리에 맡길 수밖에 없지만 농민정책은 사회정책으로 접근해서 농민들이 노후를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국가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원칙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기술혁신도 하고, 투자도 하고, IT산업도 육성해야 합니다. 지금 잘 되고 있습니다. 안되고 있는 것은 원칙이 안 서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원칙을 바로 세우고 특권층이 반칙으로 잘 사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남북대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남북한은 물론 동북아 평화가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남북대화 반드시 성공시켜야합니다.

이제 선거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당내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선이 성공해야 합니다. 페어플레이하고 결과에 승복합시다. 우리국민들은 한번의 불복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두 번의 불복을 용서하겠습니까?

음모론 얘기한 뒤 10%로 떨어졌습니다. 근거 없는 색깔공세 중지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또 10% 떨어집니다. 예전에 부산국회의원 선거 때 보안사 출신의 허삼수가 뿌렸던 내용과 일치합니다. 주간조선이 뿌린 것, 문정수가 뿌린 것 재탕삼탕하고 있습니다. 이미 검증이 다 끝난 사항입니다. 정정당당하게 해주십시오. 당원동지 여러분 반드시 승리합시다.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추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 노무현 후보 전북경선 연설 전문(3/31) 운영진 02-07-12 3192 255
 2 노무현 후보 경남경선 연설 전문(3/30) 운영진 02-07-12 3328 255
 1 제16대 대통령 선거 새천년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 ... 운영진 02-07-12 3492 255

 

copyright(c)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