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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개혁국민정당 발기인대회 후보수락연설문[10/20]
글쓴이 노무현 날짜 2002-11-21 오후 5:13:00
IP Address 211.38.128.222 조회 /추천 3977/255
감사합니다.
국민개혁정당 발기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환호 및 박수)
저는 지금 이 벅찬 감동을 억누룰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인사 및 환호, 박수)

제가 국민개혁정당에 참... 개혁... 용서하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의 이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국민개혁정당에 참여주신 지도부 여러분들!
이름이 저만큼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시더라도 저보다 훨씬 더 곧고 밝은 양심을 가지신 분들이 지도부에 참여하고 계신데 이 분들에게 한분 한분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인사를 생략 드리기로 하고요. 축하만 드리겠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오늘 이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박수)

여러분들께서 새로운 정당을 만든다고 하셨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 되겠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또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들의 성공을 확신했습니다.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믿었습니다. 오늘 이 순간을 보면서 저는 여러분들께서 꼭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더욱더 굳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환호 및 박수)

지금 이 순간에도 팔짱끼고 여러분들의 성공여부를 관찰하고 지켜보고 있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또 한번 제 확신을 여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여러분들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박수)

제가 여러분들의 성공을 믿는 까닭은 역사가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뜻있는 사람들이 그 역사를 다듬어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방관하는 사람이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은 도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환호 및 박수)

새로운 역사의 꿈을 제가 꼭 이루겠습니다! (환호 및 박수)
낡은 시대로 되돌아가자. 지금의 이 기득권에 안주하자 하는 사람들과 맞서서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가기 위해서 저를 도와주십시오 이렇게 정중하게 제안을 드렸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제안을 받아주셨습니다! 따뜻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여러분이 수락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환호 및 박수)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을 결코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환호 및 박수)

저는 여러분들의 꿈! 그렇게 거창하지도 않은 그 소박한 꿈! 그 소박한 꿈을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노무현!」)

저는 성공할 것입니다. 반드시 꿈을 실현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 자리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성공할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길 것입니다! (「노무현!」)

제가 항상 연설이 길다고 말을 듣습니다. (웃음) 또 여러분들께서 제게 말을 듣게 하시렵니까? 이제 박수를 짧게 해주십시오. (웃음) 여러분! 살고 싶은 나라! 살고 싶은 나라 그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잘사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그냥 잘사는 나라가 아니라 항상 우리는 즐겁게 그리고 또 보람되게 그야말로 쾌적하고 품위있는 환경과 문화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저도 여러분도 그렇게 살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걱정 학비걱정 노후걱정 이 걱정 때문에 안절부절못하는 그런 불안의 시대는 끝내야 합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 또 싸움이 날까 언제 우리가 이만큼이라도 가꾸어 놓은 이 삶의 터전을 쑥밭으로 만들자는 사람들이 없을까 이런 불안이 없는 나라 만들어야 합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이것은 또한 여러분의 권리입니다. 서로 도우면서 따뜻하게 사는 나라, 1등이 있으려면 2등도 있어야 하고 꼴찌도 있어야 합니다. 2등도 자랑스럽고 꼴찌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 더불어 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환호 및 박수)

반칙이 판을 치고 뒷거래나 특권이 우리의 가슴을 멍들게 하는 그런 세상 이제 끝냅시다. 선량하게 살고자하나 반칙하지 않으면 경쟁할 수 없는 잘못된 제도들 이제 다 뜯어고쳐야 합니다. 이제 우리 시민 모두가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떳떳하게 다 밝혀도 좋은 정정당당한 나라! 떳떳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박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떳떳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초대를 놓아야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나아가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낼 것입니다. 동북아시대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렸을 때 한국은 수천년 변방의 역사를 걷어치우고 이제 떳떳하게 동북아시아의 질서를 주도해 나가는 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박수)

그 시대에는 사용자도 노동자도 다 함께 잘사는 시대로 갈 것입니다. 영남도 없고 호남도 없고! 서울도 없고 지방도 없는 모든 문명이 함께 잘 사는 균형잡힌 사회로 가야 합니다!
(박수소리)

저는 이를 위해서 기술혁신 시장제도의 개혁 등등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주도하는 사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옳습니다.」하는 사람 및 박수)

어떤 기술도 어떤 제도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정의롭게 사는 시민정신이 없을 때 저는 결코 아무 것도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인 경쟁력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떳떳한 시민! 건강한 시민정신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박수소리)

지금 이 시간에 여러분들께서 이 자리에 오셔서 제게 이처럼 따뜻한 지지를 아니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은 제가 지금 여러분들 보시기에 외롭다고 여겨지기 때문 아닌가 그리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아닙니까? (「네!」)

외롭지 않습니까! 외롭지 않습니까! (박수)

저 노무현이 지난 몇 달동안 반칙과 굴복의 세력으로부터 시달리고 있는데도 외롭지 않습니까! (박수)

양지를 쫓아 민주당으로 왔던 양지치하의 사람들이 저를 이처럼 흔들고 있는데 그래도 제가 외롭지 않습니까? (「외롭지 않습니다!」, 「여기 우리가 있어요!」)

가까이 대통령을 모시고 힘 꽤나 쓰던 사람들이 역할을 나누어 노무현 흔들기 작정을 하고 있는 이 마당에 언제 또 몇 사람의 국회의원이 민주당을 떠날지도 모르는 이 절박한 상황에서도 여러분! 저 노무현이 외롭지 않습니까! (「아니오」)

도와주시겠습니까! (「네!」)

지켜주시겠습니까! (「네!」)

그러면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이 반칙과 특권의 정치 맞서 싸우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이 변절과 야합과 배신의 정치와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노무현!」「노무현!」「노무현!」)

제가 민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었을 때 3김시대 지역을 얻고 기득권을 누려왔던 그 사람들과 다시 손잡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저는 거부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후보만큼 약한 사람이 있습니까? 모든 사람을 다 끌어안아야 이긴다고 하는 그 상황에서 그러나 저는 승낙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거부한 것 아닙니까! 거부했습니다. (박수)

국민의 정부가 들어섰을 때 수십년 군사독재와 맞서서 목숨 걸고 원칙을 가지고 싸워왔던 많은 사람들은 소외되고 선거 막바지에서 여기가 양지다 재빠르게 눈치채고 찾아왔던 사람들이 국민의 정부 요직을 여기저기 맡아서 그들이 영화를 누렸습니다! 그들이 이제 제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민주세력 정통 그들과 하지 말고 우리와 하자! 우리가 솜씨가 있다! 그러면 당신 대통령 만들어준다! 이런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제안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우리 역사의 밝게 보면 우리는 그래도 건국의 시대를 거쳐서 산업화의 시대를 거치고 민주화의 시대를 이제 들어섰습니다. 이제 다음의 시대가 무엇이냐! 찢어져있는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판치고 있는 이 낡은 사회를 정정당당하게 원칙을 가지고 선거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회로 바꾸어야 합니다! 원칙이 통하는 사회로 바꾸어야 합니다! (박수)

언제까지 그 불의의 시대에 불의한 권력에 빌붙어서 약간의 잔재주로 부귀와 영화를 누려왔던 그들에게 다시 이 역사의 주도권을 넘겨야 한단 말입니까! 저는 거부했습니다! (박수)

저는 이제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면서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정동영본부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환호 및 박수)

그와 함께 국민참여운동본부를 만들고 추미애최고위원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박수)

포용력이 없어서! 누구 누구와 손잡지 않은 것이 아니라 저는 올바르게 포용하기 위해서 미래의 시대를 그야말로 원칙의 시대! 개혁의 시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줏대 있는 정치인들을 앞세우기 위해서 저는 원칙 없는 포용을 거부했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90년 1월 통일민주당 김영삼총재가 3당합당을 결성하고 53명의 국회의원을 거느리고 민정당으로 합류해 갔습니다.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많은 의원들이 이것은 길이 아니다! 이렇게 제게 말했습니다. "나는 안간다" 이렇게 제게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면서 한사람 한사람 연락이 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갔습니다! 한참 뒤에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소문을 들어보니 민정당에서 거금을 썼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숫자로써 세를 이루어서 마침내 정권까지 잡았습니다. 왜 저는 가지 못했을까?

이제 나지막한 목소리로 제 지나간 얘기 한 토막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초등학교를 제가 다니고 있을 때 제 고향 김해 진영에서 자유당의 서아무후보가 나오고 무소속으로 이아무후보가 출마를 했습니다. 학교에 가니까 아이들이 자유당 서아무개후보 악질! 이모 후보의 선거운동 선전차량을 뺏어갔다는 것입니다. 며칠 뒤에 어머니께서 시장을 다녀오시더니 자유당 서아무개 나쁜 놈 죽일 놈! 이후보가 자동차를 뺏기고 지게에 나팔통을 짊어지고 싸전에 와서 선전을 합니다. 기호는 하나, 불쌍한 이아무개입니다. (웃음소리) 기호는 하나, 도와주십시오 하는데 깡패가 와서 그 지게를 발길로 툭 차버리니 이 나팔통이 장바닥에 대굴대굴 굴러갑니다. 나팔통이 좀 비쌉니까? 마부가 그 나팔통을 가서 끌어안는데 이 또 이 깡패가 발길질을 해버리니까 나팔통을 안고 대굴대굴 굴러가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순경한테 가서 "순경아저씨 저기 사람 죽입니다." 했는데 순경은 뒷짐지고 먼산만 쳐다보고 있더라 법 떨어진 세상이다 이놈들 천벌 받는다.
며칠 뒤에 이제 선거가 끝나고 저희 어머니 마을 아주머니들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막걸리 한잔씩 잡수시고 덩실덩실 춤을 추었습니다. 자유당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우리무소속이 이겼습니다! 이겼어요. (박수)

저도 기뻤습니다. 몇 달 지나고 나서 저희 어머니께서 또 술을 잡수시고 들어오셔서 (웃음) "이 아무개, 이 죽일 놈, 천벌받지 빼서 개 줄 놈" (웃음) 열한살 남짓한 아들 앞에 놓고 육두문자를 쓰시면서 그렇게 비분강개하셨습니다. 이아무개 후보가 자유당에 입당해 버린 것입니다. (웃음)

민중은 그렇게 배반당했습니다. 그 배반당한 민중은 그 다음 선거에서 자유당이 된 이아무개 후보를 다시 국회의원으로 당선 시켜줍니다! 그것이 민중입니다. 그러나 또 누가 알았습니까? 4.19가 일어났습니다. 4.19가 일어나니까 야당하다가 자유당으로 들어갔던 마산의 허인수 후보 집이 불이 나버렸습니다. 데모운동이 불을 질렀지요. 고소했습니다. (웃음)
고소하지요 ? (「네」)

이 아무개 그 변절자의 집에는 돌멩이가 날라 와서 장독을 깨버렸습니다. 산더미 같은 장독이 깨지고 간장이 마당을 강물처럼 흐르는데 배 띄워도 되겠더라. (웃음)

마을사람들은 그렇게 기뻐했습니다.
제가 88년 4·16총선 때 부산 동구에서 출마했습니다. 나는 왜 군부독재의 피고인이 되었는가 나는 팜플렛을 만들어서 돌렸습니다. 어른들이 보아야 하니까 글자를 큼직큼직하게 써야 하는데 아이들이 만들었으니까 글이 깨알처럼 잔잔합니다. 그런데 그 팜플렛을 골목시장에 자판 놓고 장사하는 아주머니들이 눈을 찡그리고 꼼꼼이 읽어보는 모습을 봅니다. 눈물이 나대예. (박수)

자갈치에 가서 생선을 다라로 함지로 대다가 버스에 싣고 골목시장에 와서 파는 아주머니들이 버스 안에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무현이가 없는 사람 편이란다" 그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8대2라고 택도 없다고 하던 그 선거구도가 뒤집어지더니 제가 6대4로 이겼지 않습니까? (박수)

노태우대통령의 친구라고 하던 그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그 허삼수후보를 그 민중의 후보를 이겼지 않습니까? (박수)
저는 그렇게 당선된 사람입니다. 그렇게 당선된 사람이 어떻게 그들을 버리고! 김영삼총재를 따라서 여당으로 갈 수 있겠습니까! (환호 및 박수)

군사독재 관치경제 재벌경제 정경유착 그것이 우리 서민들을 얼마나 괴롭혔습니까! 그들을 두고 제가 어디로 간단 말입니까! (박수)

저는 낙선을 선택했습니다. 정치를 그만두어야, 그러나 제가 그만두면 그들은 또 누가 대변합니까? 저라도 해야지요. 저라도 해야지요. (박수)

여기까지 왔습니다. 노무현이는 불안하다! 왜 불안한지 아십니까? 떨어질 데만 돌아다니니까 불안하지 않습니까? (박수)
안된다고 하는데 도전하니까 불안하지 않습니까? (박수)
그러나 그 도전을 통해서 오늘 제가 여기까지 왔지 않습니까! 민주당의 대통령후보가 되었지 않습니까! (환호)

저는 사람의 재주를 믿습니다! 사람의 지혜도 믿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재주와 지혜가 민심을 거스릴 수 없고 역사의 대세를 거스리지 못한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옳소!」)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역사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 몇 몇 정치인들이 뒷방에서 앉아 가지고 그들끼리 손잡으면 국민들이 따라오고 표가 따라오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박수)

87년 아무 것도 모른 것 같은, 그냥 잠자는 것만 같던 우리 민심이 들고 일어나서 역사를 바꾸었듯이 2002년 오늘부터 12월19일까지 우리 민심이 다시 궐기할 것입니다! 우리 민심이 새롭게 역사를 바꿀 것입니다! (환호 및 박수)

원칙을 얘기하고! 반듯한 정치를 얘기하는 사람이 지금 원칙 없이 세력 모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치혁명을 말하는 사람이 원칙 없는 패거리정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002년 이후의 정치는 숫자의 정치가 아니라 원칙 없이 모여서 이익을 좇는 패거리의 정치가 아니라! 원칙과 정책을 가지고 정당을 만들고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새로운 정책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환호 및 박수)

여러분들이 바로 그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이 자리에 지금 서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박수)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이야 말로지금 이 자리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역사는 바뀔 것입니다! 우리 정치 바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바꾸어낼 것입니다! (환호 및 박수)

여러분들이 바라고 있는 정치 몇 몇 정치인들이 주인이 되는 정치가 아니라 바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기의 의무를 다 할 줄 아는 당원들이 정당의 정치의 주역이 되는! 새로운 정치를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박수)

더 많은 공약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길 것입니다. (「노무현!」)

저는 싸울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이기자면 상대후보와 싸워야합니다. 그러나 저는 지금 어느 한 후보 두 후보 상대 후보와 싸워서 이기기 전에 먼저 싸워서 이길 일이 있습니다! 저는 상대후보와 싸우기 전에! 낡은 정치와 싸우겠습니다! (환호 및 박수소리)

특권과 반칙과 특혜와 부정부패가 판치는 이 낡은 정치와 결코 손잡지 않겠습니까! (박수) 오로지 금배지만을 위해서 원칙 없이 이당 저당 왔다갔다하는 이 야합의 정치! 결코 저는 손잡지 않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새파랗게 젊은 정치지망생이 이력서 써들고 이당 저당 기웃거리는 이와 같은 정치! 깨끗하게 청산하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쉽게 승리하기 위해서 이 낡은 정치와 손잡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낡은 정치와 손잡지 않고! 원칙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가는 길만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확실한 길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그것은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새롭게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한 역사는 다시 되돌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환호성 및 박수)

여러분, 소식 다 들으셨지요? 이 중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다 참여하셨지요? (「네!」) 제 홈페이지에 돈도 보내고 눈물나는 사연도 보내주셨던 보내주신 그 많은 분들의 소박한 꿈, 우리 한번 이루어 봅시다. (박수)
거듭 한번 더 약속드리겠습니다. 어렵더라도 이 길로 가겠습니다. 이제 앞으로 어렵다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민주당을 떠나라! 이렇게 충고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저도 쉽게 그렇게 할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정통성을 이어받은 정당입니다. 지금! 여러분들 앞에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의 오늘의 이 모습이 여러분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민주당 고치겠습니다. (박수)

바로 잡겠습니다. 대강 고치는 것이 아니고 확 뜯어고치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하는 세력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제가 주도하겠습니다. (「옳소!」)

오늘 저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만론을 무릅쓰고 믿음을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저를 도와주고 있는 원칙 있고 또 개혁적인 그 분들이 앞으로 우리 민주당을 주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지금 저를 흔들고 있는 그 분들과 제가 손을 잡았더라면 결코 우리 선거대책위원회의 핵심적인 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우리 우선 이 자리에 계신 정동영, 추미애, 신계륜 일어서세요. (웃음 및 박수)

올라오십시오. (정동연, 추미애, 신계륜의원 단상)
이 분들이 우리 민주당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처럼 이 분들이 몇 몇 모여 앉아서 민주당을 좌지우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야 말로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비록 아직 여러분들은 민주당이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도 받들고 그렇게 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것을 우리 정치의 신조로 삼는 그와 같은 민주적 정치 민주적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박수)

비록!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많은 분들을 포함해서 그 분들까지도 배척하진 않을 것입니다! 그 분들도 각자 자기 할 일을 가지고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과거의 낡은 방식으로 낡은 생각으로 옛날식 정치를 하자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 당의 중심에 서서 우리 당을 좌지우지하지는 못하게 하겠습니다! (환호성 및 박수)

저는 이 자리에 계신 이 젊은 지도자들이 국민의 뜻을 받들 것입니다! 원칙을 지켜낼 것입니다! 민주당을 포함해서 우리 한국의 정치가 정도로 가는 정치가 되도록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 일을 해낼 이 땅의 정치지도자로 여러분 앞에 다시 한번 소개를 드립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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