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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전농 대회 노무현 후보 연설문[11/13]
글쓴이 노무현 날짜 2002-11-22 오후 12:12:00
IP Address 211.38.128.222 조회 /추천 4269/255
저는 지금 여러분의 무너지는 가슴을 잘 이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국민의 정부 농정은 성공하지 못했다. 대단히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여러분들의 요구 잘 들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약속을 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약속이 아니고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약속을 드리기 전에 먼저 믿음에 관해 한 말씀드리겠다. 저는 국회의원 생활 전부 6년 했다. 그 중에서 90년 91년 2년을 농수산위에서 활동하였다. 노동위에서 2년, 농수산위에서 2년 그리고 교육위원회에서 2년을 하였다. 우리 한국에서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노동, 농민, 교육을 위해 이 세 개 상임위에서 활동을 했다. 제가 농수산위에 간 것은 한국의 농업문제를 풀지 않고는 한국의 장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농업이 선진농업이 되지 않고는 한국이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가 농민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저는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났다. 저는 모내기를 하였고 딸기를 길렀고 딸기상자를 짊어지고 10리길을 걸어서 딸기를 팔러 시장에 나가기도 했다. 공부를 하면서도 감나무가지를 잘랐다. 바람이 불면 내 친구가 짓고 있는 과수원 감이 떨어질까 봐 지금도 가슴을 졸인다. 지난여름 내가 자랐던 내 고향 그 농장도 수해로 물이 잠겼다. 저는 농민의 아들이고 농사를 지어보았고 한국의 농업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농수산위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이제 제게 기회가 오고 있다. 이제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약속하겠다. 여러분들의 대표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하였다. 한국 농업 살릴 수 있다는 결론이었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결심했다. 한국농업 반드시 살려내겠다. .......(연설중단)

개방은 최대한 저지하겠다. 그러나 책임 없이 장담하지 않겠다. 개방되기 전에 먼저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개방되기전 사전 사후에 확실하게 대책을 확실하게 세워나가겠다. 지금 여러분께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부채문제이다. 부채문제 이대로 두고는 어떤 농민도 살아 갈 수가 없다. 농민들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회생대책을 세워서 상환기한에 대한 부담 없이 확실하게 농민들이 농촌부채를 다 갚아 나갈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서 해결하겠다.

지난여름 수해가 난 뒤에 농촌을 돌아보았다. 모든 산업은 피해가 있을 때 보장이 되는데 농업만 보장 보험이 없다. 저는 농업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보험대책을 세워 놓겠다. 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국가가 최종적인 보험자가 되어서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고 보상하는 제도를 개선하겠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린 말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에 대해서 어떻게 약속한 것을 지킬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말하겠다. 확실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농림부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신뢰하고 여러분이 추천한 사람을 한국의 최고 농정책임자로 임명하겠다. 농림부 장관이 힘이 없어서 다른 장관에게 밀리지 않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
주요 농정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서명하겠다. 어떤 장관도 그 결정을 무시할 수 없도록 제가 직접 서명하겠다. 농정이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대표와 협의하고 토론해서 결론을 내겠다.

독일은 협동조합을 잘 살려서 농업을 살려냈다. 우리 한국도 독일처럼 농업을 살려낼 수 있다. 희망을 가지자. 감사하다. 다음에 또 뵙겠다.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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