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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자원봉사단 > 자유게시판

제목 저에게도 사랑을...
글쓴이 바르게 날짜 2003-02-06
IP Address 219.241.27.246 조회 /추천 2618/255
저는 여군 출신으로 어렵게 어렵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정치인들이 표를 끌어들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지역구도 속에서, 엄청난 지역감정의 피해를 받으며 살았고요. 그때문에 인생살이가 험난한 가시밭길이었습니다.

그 고난 속에서 붙들게 된 것이 글쓰기였습니다. 누구에게도 말못할 억울함을 글로 풀어냈던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고요.

글로 풀어내다보니 가슴에 쌓인 앙금까지 다 풀어져나갔는지, 이제는 원망이나 미움 같은 것이 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편안하게 글을 쓰고 있답니다.

글을 쓰는 일은 행복하지만, 늦깎이로 등단을 한 데다, 유명인이 아니어서 제 글을 누가 알아주어야 말이지요.

출한을 해주겠다는 출판사가 없으니 광고는 엄두도 못 낼 일이고, 하는 수 없어서 자비로 출판을 하기는 했습니다. 여군을 소재로 한 여군에 관한 소설이죠.

여군중대와 근무지인 부대가 소설의 무대로서 소재로서 신선함을 안겨다 줄 것이고, 함몰하듯 사라져버리게 된 사랑 이야기로서, 극적인 전개가 흥미로울 것이지만 누가 알아주어야 말이지요.

이제 작품은 독자들의 심판대에 올라있습니다. 독자들이 애독해 준다면 앞으로의 글쓰기에 용기를 얻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또 한번의 좌절을 겪게 될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러나 꿈은 이루어진다는, 월드컵축구 때의 문구처럼 저도 희망을 가져볼 것입니다.

면면이 리얼하게 묘사가 되어 있어 결코 책값이 아깝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만...


혹시, 하는 마음에서 알려드립니다.

책제목 : 함몰
지은이 : 형경숙
출판사 :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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