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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힘으로 꾸려나가는 전북 국참 돼지꿈 유세단

전북 국참 돼지꿈 유세단 그 두번째날
-자체 힘으로 꾸려나가는 돼지꿈 유세단

전북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단 한 번도 노후보가 오지 않았으며 인기 높은 의원으로 구성된 서울 국참의 돼지꿈유세단도 방문하지 않았다.

어쩌면 외롭게 우리들의 힘만으로 치루어야 한다.
사람들을 모이게 하는 스타가 없고 열광도 없는 유세를 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다.
노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지역이라는 이유로 선거운동의 재미(?)를 만끽하지 못하게 된다. 서운하게도...

그러나 소극적으로 활동한다면 안 될 말. 누구보다 어느 지역보다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 국참 회원들의 생각이다.

이 곳은 반창정서가 강하므로 네가티브보다는 젊은층의 많은 관심과 투표참여가 득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젊은 층이 많이 움직이는 대학가와 시내 중심가에서 집중적으로 운동하기로 결정하였다.

전북대 옛 정문 앞이 우리의 첫 선택이었다. 12월 5일 저녁 6시 유세차량 두 대를 삼각지에 올려 놓고 노무현홍보영상부터 상영하였다. 대형LED차량의 홍보 영상물은 효과가 좋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영상물이 상영되자 처음 보는 분들이 돼지를 들고 나타나 가져온 저금통을 유세 트럭위에다 소중하게 갖다 놓기 시작했다. 얼핏 보아도 10개가 넘어 보였다. 돼지가 우리를 떠난 후 배를 가득 채워 돌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돼지를 분양할때만 해도 이것이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이제 정성스레 키운 돼지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돼지꿈을 꾸면 횡재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재물 대신 희망이라는 소중한 행복을 얻게 되었다.

선거운동에 음악이 없으면 심심하다. 공식 로고송외에 자체적으로 준비한 신나는 로고송 '오 필승 코리아' '아리랑' '서울에서 평양까지' 등 낯익은 노래는 처음엔 어색해하던 참가한 회원들을 들썩이게 했다. 국민경선장에서 선보였던 기차놀이, 어깨동무를 하면서 회원들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

신나는 로고송에 맞춘 율동이 서툴게 시작되다가 발동이 걸린 회원들의 몸짓이 커지기 시작한다. 누가 준비했는지 돼지 캐릭터 인형을 뒤집어 쓴 회원까지 나타났다. 노래에 맞춰 두드리거나 흔드는 희망돼지의 소리는 밤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렸다. 우리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했다.

분위기가 한참 오른 후 국참의 김성주사무처장은 '나는 왜 노무현을 지지하는가'는 연설을 통해 '노후보 지지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보통사람들의 희망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요즘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효순,미선양을 죽게 한 책임이 있는 미군을 무죄 판결하게 하는 불평등한 소파법(주둔군지위협정)도 과거 역대정권의 미국에 굽신굽신하는 저자세 외교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노무현후보야말로 미국에 할 말 제대로 하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주장하여 박수를 받았다.

확성기 틀어놓고 시끄럽게 하는데 수고한다고 음료수 사다 주는 시민 보았느냐?
내 돈 내놓고 돼지 가져다 배 꽉꽉 채워 먼 길 마다 않고 찾아와 다시 갖다 주는 유권자 보았느냐?

우리는 희망의 선거, 희망의 정치를 지금 경험하고 있다.
작성자 : 운영진[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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