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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마케터의 여론조사 들여다보기 > 칼럼방


마케터의 여론조사 들여다보기의 칼럼방
그대 바람맞아본적 있는가
그대 바람맞아본 경험이 있는가

큰맘먹고 옷도 한벌 샀다..
어색하지만 백화점을 기웃거려 선물도 샀다

사우나에 들러 때빼고 광도 냈다
혹시 알아..좋은밤이 될러는지..

약속시간 한시간전
맘이 설레서 일도 안된다..
커피나 뽑아먹으면서 거울만 들여다 본다
그리고 자뻑한다..

"흠..니 나한테 반했나.."..

그러나.. 버뜨..
약속장소 약속시간에 그녀는 나오지 않았다
사들고간 꽃을 들고 있기가 어색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흘깃흘깃 쳐다본다
또 이게 웬일이냐..몇몇 사람이 아는척을 한다

"야..너 여기서 머해?.."
"누구 기달려?.."
"근대 왜 안와.."

쪽팔림이 밀려온는데 지들끼리 수군대는 소리가
염장을 질른다

"재..바람맞았나봐.."

그렇다..
그녀는 떠났다..
오매불망 애타게 기다리던 그녀가 떠났다..

하늘의 해도달도 다 따주겠다고 매달렸는데
그녀가 떠났다..

도무지 이해가지 않는다
(이해될리가 없다..바람맞으면 그느낌 다안다..)
왜그랬을까..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떨리는 손으로 핸드폰을 누른다..

저멀리 들리는 소리..
"여보세요.."

".....침묵과 함께 들리는 소리.."
" 울 아빠가 그러시는데 얼굴로 먹고 사는 사람과 만나지 말랍니다"....


자나가는 사람들이
이꼴을 보고 한마디 거든다..

"바람 맞았으면 집에가서 소주나 먹고 자라.."

몽에게 당부한다..
바람맞았으면 길거리를 배회하지말고
일찍 들어가 잠이나자라..

분통터지고 승질나더라도 길거리 간판 발로 차지마라
그나마 집에서 자는 게 낫지..경찰서 바닥은 춥다..
제눈에 안경이고 끼리끼리 논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몽준 얼굴에 몽준 학벌에 몽준 재산에..
아부지 이름하나걸고 정치하는 노쳐녀하나 못꼬시고
무신..재주가 많다라고 자랑을 하노..

승질난다고
괜히 집에 들어가 쉬고있는 선배 블러내지마라
후배 불쌍해서 술상무해주다가 그사람 마누라한테 쫓겨난다
특히 그사람 데리고 노래방 가지마라
그사람 박자무시 음정무시..제멋대로 노래부르기 선수다
옆테이블에서 듣는사람 괴롭다

그 사람 누군지 알지?..

친구둘에게
오늘 그여자 꼬셔서 모임에 데려간다고 큰소리 쳤는데
어짜피 파토났으니..친구들도 그냥 각자 들어가라고 해라
어짜피 파티비용 대는사람이 아작났으니

파티는 끝났다..

사업실패해서 어떡해든지 재기해볼려는 형이
어제도 전화했다며..국제전화라던데..
일본이던가..

아 맞아..밑에사람 시켰다고 그랬지..
그럼그럼 귀하신 몸이 직접 했을리가 있나..
갓끈떨어져도..따질건 따져야지..
그것도 그렇고 형이 동생 앞길을 노골적으로 막을 수는 없자너..

인간이 망조가 들면
불물 안가리고 막가는 법이라는데
제발 그러지않기를 바란다

정선카지노에 가본일이 있는가
물론 가본적이 없겠지.(나도 가본적 없네..)

도박인생 마지막 된 사람들이 널렸다고 하드만
그들의 증상이 이런것이라네..

"마지막 한방이면 만회되는데...."


꿈깨고 ..
하남에 있는 아부지 묘소에나 가보소..
그라고 술한잔 따라드리고..
맘 정리하소..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잖소..

아쉽지만 그동안 경기 잘보았소..
2006년 독일 월드컵도 있잖소..
그때가서 4강들면 ..또 뛰지머..


500자 짧은 답변 달기

4 누구긴 누구요..근태지..
알았다(2002-10-31)
3 집에 들어가 있는 선배가 누지여?
노래 못부르는...그것만 모르겠네요.
넘 잘읽었습니다.
예쁜여우(2002-10-31)
2 최고의 글입니다.
이제 노풍의 재점화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네요.
좋은만남(2002-10-30)
1 ㅋㅋㅋㅋㅋ..... 지독한(?) 재미를 주는 군요...
브래드(2002-10-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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