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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여론조사 들여다보기의 칼럼방
영원히 죽을 수 없는 무간지옥..그리고
영원히 죽을 수없는 무간지옥..그리고
요즘 국내개봉을 앞둔 한 홍콩영화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몇개의 신문에서 호평이 조금씩 분위기를 타고 있다
무간도라는 제목의 영화가 바로 그것이다

헐리웃에 그 시나리오가 리메이크 계약을 맺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영화는 얼핏보면 중국 마피아 삼합회와 그들을 쫓는 홍콩경찰의 이야기를 그린
그저 그런 홍콩 갱스터 영화다..홍콩르와르 라고 하나?..

그런데 이 영화가 흥미를 끄는 이유는 그 독특한 설정에 있다
한명의 주인공 양조위는 원래 신분은 잘나가는 삼합회의 조직원이다..조직의 총애를 받고있다 그러나 사실 그는 18살에 경찰에서 몰래 삼합회로 잡입시킨 경찰요원이다

처음에는 3년만, 그리고 3년연장..그리고 4년 연장..이런식으로
그는 10년째..이중신분으로 살아왔고 그의 신분을 아는 사람은 경찰내에서도
단한명밖에 없다,,,그야말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우울의 미학이다

다른 주인공 유덕화는 그와 반대다..그는 겉으로 보는 모습은 홍콩최고의
앨리트 경찰이다..하지만 그도 역시 10년전 삼합회의 최고보스의 지령으로
몰래 경찰에 잠입하게된 조직원의 일원이다..
이렇게 영화는 이중구조에 갇힌 두 주인공의 심리쟁탈전을 주요 테마로 하고 있다

경찰이면서 조직원 보호해야하는 사람과 조직원이면서 경찰을 보호해야 하는 사람
그반대의 경우로 ..원래는 경찰이면서 어쩔수없이 경찰을 죽여야하고..조직원이면서
어쩔수없는 이중구조속에 동료 부하 조직원을 죽여하는 갈등구조가
이영화의 긴장감의 소스이다

영화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없지만
무간도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무간도란 무간지옥이라는 단어에서 차용되었다고 한다
무간지옥이란 불교에서 말하는 18지옥의 가장 아래단계로서 영원히 죽지않은 형벌이
가해지는 곳이라고 한다) 두주인공의 뒤틀려지고 꼬여진 인생과 심리의
회복이 불가능하다라는것을 암시해준다

결론적으로
"어쩔수 없는 운명이라면..그렇게 감내하고 ..포기해라"
이런것이 아닐까?..

오늘 김대중 대통령의 대국민 특별담화를 보았다..
티비 화면에 비친 김대중 대통령은 그야말로 아무런 감정이 없다
그 자체로 초연하다..잘해볼려고 한것인데..오해를 받고 있어 억울하다라는
어쩌면 지극히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표정과 인상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남북관계, 포용정책을 폄하라려는 수구세력과 대항하는
그런 설득적이고 가치 지향적인 주장도 보이지 않는다

그냥..
모든것을 인간 김대중이 끌어앉고 가겠다라는
그런 태연함만 보인다..

솔직히 김대중 광신도는 아니지만 거인은 거인이다..
80의 김대중에겐 이젠 세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란 그저
초월의 대상인가보다..

입에 옮기기도 천박한 ...김대중에 대한 악의에찬 저주들

더러운 뒷돈거래자..김정일에게 나라를 들어다 바쳤다.
범죄적 수법으로 북의 핵개발을 도왔다, 심지어는 김정일과 결탁하여
중간에 돈을 슬쩍했다..

온갖 망상과 조작, 변태적인 공상의 남발이
지역감정이란 보호막아래 갖혀 실제 정말인지 그럴싸하게 포장되고 있는
현실에...그도 인간인데..어찌 원통하고 기가막히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는 그저 죄송하덴다..
김대중이 책임져야할 일은 김대중이 책임지겠단다..
그의 얼굴에서 비장함은 넘어선 신비한 우울의 미학이 느껴진다

50년을 대결적자세로 일관해온 이 저주받은 남북의 현실속에
적이면서 아군같은..아군이면서 적같은 혼란이 없다고 말하긴 어렵다

누군가 걸어가야 할 길이기에
영원히 죽지않는 그 무간지옥의 형벌을 걸어야 했다면
그길은 김대중이 걸어갔다라고 난 내 자식에게 꼭 전해주련다..


김대중이 영웅이요 애국자요 난세에 기리남을 선지자라고
포장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는 아무도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갔다

그길은 영원히 죽지않은 형벌의 길이다
아마 김대중은 영원히 반대세력들에게 저주의 대상 폄하의 대상
그리고 대항의 대상으로 남을 것이다..

어쩌랴 그것이 그의 운명인것을

임동원의 설명을 전하는 카메라에 얼핏잡힌 김대중의 모습..
눈을 지긋이 감고..눈가의 주름이 푸드득 미세하게 떨리던 그모습이..
우울함의 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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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80노인네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노당선자는 기필코 김정일에게 원투스트레이트를 먹일 차례다..
김정일이 꼬리를 내리면 그담에는 부시차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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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흠, 전 어떻게 글과 내용을 따로 볼 수 있는지,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썼는지를 질문했던겁니다.
전 누구를 추종하지도 않고 하고싶지도 않지만 이 글에 상당히 동의를 했는데, 같은 글을 받아들이는 사람간의 정도차이에는 제가 상당히 무지했나봅니다. 앞으로는 이 점에 더 유의해야겠군요.
하지만 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일부의 추종자만이 공감한다는 말씀은 객관성이 부족한 것 같군요.
박찬수(2003-02-22)
10 글은 전체내용을 짓기위한 단어들, 어휘의 선택이며 그러한 어휘,
단어들이 내용을 구성하는 문장의 요소입니다. 내용은 이러한 글,
즉 어휘력의 집합으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내고자
하는겁니다. 윗글을 보면 문장을 구성하기 위한 어휘의 선택에서
이미 개인의 추종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미사여구를 많이 선택
하여 객관성을 결여하였고 일관된 문장의 구성-찬양,추종-으로
내용을 전개했음으로 극히 주관적인 글내용인것 입니다
이러한 글은 다수의 공감을 얻지못하고 일부 추종자들만의 의견을
고집하였기에 감히 우상숭배 글이라고 말하는겁니다

찬수님 보시오(2003-02-21)
9 누군가의 의견을 무작정 심하게 폄하하는것은 좋지 못한것 같군요
언젠가부터 인터넷이라는 익명성 속에서 오히려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 세상 ......
존중과 이해, 배려, 예의 이런 단어들이 사라진곳에서 비판과 대안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각자 자신이 자격을 갖추어야할 부분이 많이 있을겁니다.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라의 문제였다는것입니다.
할말은 많은데 500자 이내로 하라는군요 ^^
크게 생각하면 더 많은것이 보일겁니다.
바람(2003-02-21)
8 다 관두고 한가지만 묻죠. 글 따로 내용 따로라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나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박찬수(2003-02-21)
7 글 읽을 줄 몰라? 아님 소설도 못 읽어봤어? 글따로 내용따로 읽어?
하하...무슨 무간지옥이니.. 우울의 미학이니..난세에 기릴 선지자니
이런게 우상숭배 글 아니고 뭐냐.
똑같군.. 대중교 신도들의 특징이 분명 그렇게 말하고 표현했는데
나중에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고 거짓말하는게 특징이지
그러지말어.. 자식교육에 안좋아.. 당신 애가 아빠가 예스라고하면
노 란 뜻으로 받아들이는 언어장애 걸리면 어떡해
6번 보슈(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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