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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여론조사 들여다보기의 칼럼방
특검논란?..후보단일화 논란과 닮은꼴
돌아가는 형세가 심상치 않다..대북송금 사태로 기선을 잡았다고 으시대던 한나라당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은 판세다. 물론 그렇게 믿고 싶지않은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조선일보와 독립신문을 보면 언제나 국민의여론은 항상 수구꼴통의 편일것이라는것 처럼 보이니 말이다,,

원래 수검표..재검표를 주장했던 사람들도 정말 재검표하면 당락이 뒤집어질것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다고 한다.. 믿고싶을때 누군가 믿어라하면 틀린것도 맞는것처럼 보이기도한다. 하긴 지금도 부정개표라고 여전히 우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또한 그려려니 할뿐이다..동정반 쓴웃음 반이다..소주라도 한잔 같이하면서 가슴에 맺이 한이라도 풀어주고 픈심정이다. 너무 매멸차게 뿌리치면 또 지하철에 석유들고 탈까바 겁나지 않은가

암튼 각설하고
민주주의는 여론정치다..여론의 바람이 어디로 흘러가는가를 즉 민심의 향배를 알아야 어떤 사안에서든지 위너가 된다..민심을 타면 안될일도 동력을 얻어 되는것이고 민심을 못타면 아무리 세계가 놀랄일을 해도..시큰둥하게 되기 마련이다..물론 동력이 없으니 결과적으로 그일이 잘될일도 없고 말이다. 지금 대북송금에 대한 특검제 논란은 지난 대선의 단일화 논란의 단계와 매우 흡사하다. 지금 특검에 관련된 국민정서의 제세력은 크게 보면 세가지다

첫째는 특검 반대 층이다..남북한의 대북정책이 특검이라는 정략에 걸려서 퇴보될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원래 특검 논란이란게 김대중의 대북정책의 결과를 깍아내리자는 발상에서 나온 정략적 제안이므로 수구세력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줄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두번째층은 특검 찬성측이다 그런데 특검 찬성측은 다시 두가지 부류로 누어진다. 2-1이라고 칭하자 이들은 소위말해서 이번특검 사태를 통해서 한껀 잡자는 세력이다. 진실규명?..그깐것 알고싶지도 않다 어떻게해던지 대선실패의 책임을 회피할 구실을 만들고 잘하면 총선까지 끌고가 지역감정의 덕을 보려는 세력들이다. 이들은 떠나가는 김대중을 붙잡아 청와대에 감금하고픈 마믐일 것이다. 김대중 그가 있어야 김대중의 반작용을 일으킬것 아닌가?..두말할 나위없이 이렇게 생각하는 세력은 한나라당과 그 졸개들이다

2-2라고 칭하는 나머지 세력은 말그대로 대북문제를 특검으로 정면돌파하자는 세력이다. 솔직히 말해서 특검..이거 진실규명하고 별로 상관없는 이벤트다 하지만 지금 특검이란 이벤트 없이는 현재 갈필못잡는 국만의 여론을 다잡는 기회를 만들기란 쉽지않은 것도 사실이다.

왜냐?..그건 6.15 남북정상회담의 약속인 서울답방을 김정일이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남북공조보다는 미국과 직접 협상을 이루어낼려고 안달이다 이것 때문에 남쪽 민심이 모아지지 않는 것이다..따라서 남쪽 민심을 다잡기 위해서도 특검이라는 이벤트가 필요한것이다..특검음 사실 김정일의 결단을 촉구하는 이벤트인것이다

지금 특검을 노무현이 김대중을 밟는것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해마시라 특검은 김대중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김정일을 겨냥한것이다 결국 김정일은 노무현의 말을 들어야한다..말을 들어야 김대중의 몇배를 퍼줄것 아닌까

암튼 특검을 바라보는 세력은 이렇게 세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잠시 지난 대선과정으로 돌아가보자 그때 후보단일화를 위하여 나누어졌던 입장도 절묘하게 3가지다..

1. 후보단일화 결사반대파
: 난 이사람들의 뜻을 숭고하게 생각한다..단지 전략/전술적 과정에서 약간 서로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어짜피 이사람들과 나는 지향점이 같다. 조순형, 추미애같은 부류의 사람들이다..노사모와 개혁당도 원칙적으로 이런입장이였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다를 수도 있지만말이다..노무현으로 돌파하고 안되면 야당하자는 논리였다..공감한다

2. 정략적 후보단일화파
: 말그대로 후단협, 정균환,박상천 김민새 부류들이다 말로는 후단을 추진하다고 하지만 사실 속내는 노무현의 낙마와 몽으로 후보교체를 추진한 것이다. 이들은 단일후보의 경쟁력이런거 안중에도 없다..어떻게하던 지역연합을 구성하여 차기 총선에 살아남을것인가만 목매고 있던 세력이다. 이넘들은 토론하거나 맘을 같이 맞출 필요도 없는 종자들이다

3. 후보단일화로 정면돌파론
: 막판에 후보단일화를 달성하게 만들었던 세력이고 결국 후보단일화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단일후보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자라고 주장했던 부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건 노무현의 결단이 힘이 컸다..그리고 이 결단을 이끌어내었던 참모는 아마도 김원기, 이해찬라인이 아니었을까한다

이렇게 세가지 부류로 그당 세력이 나뉘어졌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제 민심의 향배였다. 사실 그당시 노무현이 리스크를 무릅쓰고 후보단일화를 받아들였던것은 민심의 향배가 후보단일화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당시 여론조사분석을 매주 해왔기 때문에 나는 누구보다 그때 여론의 흐름을 잘알고 있었다. 사실 후보단일화를 해야한다는 여론은 아이러니하게도 노무현 지지층에서 더 많이 나왔다..

이건 무엇인가 하면 상대방의 지지층은 후보단일화를 두려워하지만 노무현 지지층은 후보단일화를 두려워하지않았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있다. 그 여론조사의 결과는 어떤방식이던지 후보단일화를 추진하면 강력한 핵이 되어서 다시한번 노풍점화의 기세가 되겠다는 뜻이라고 나는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노무현은 후보단일화라는 올인을 선택했고 지지층은 뭉쳤다.단지 단일화를 받아들인것 그뿐만 아니다 노무현은 단일화 협상과장에서 계속해서 말도안되는 몽의 요구를 다들어주었다. 국민경선에서 여론조사로 여론조사에서 역선택방지조항으로..누군가 말대로 이순신 장군이 되어서.."다 받아주어라"를 연방 외쳤다

왜그랬을까?..
노무현은 알고 있었다..마음을 비운 자세에서 국민의 힘이 나온다는 사실을 말이다. 노무현이 한가지씩 몽의 무리한 단일화 절차 요구를 받아줄때마다 국민은 노무현에세 조금씩 지지율을 반대로 선물로 주었다. 앞서말한대로 국민의 동력을 얻으면 안될일도 된다..우리 국민은 남다른 대가 있다 이른바 신바람이다..신바람이 불면 아무도 못말린다..그 돌풍이 잠잠해질때까지 아무도 건들수 없다. 이런 돌풍은 국민의 감동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이번 대북송금사태 해명을 보면 김대중의 대국민 선언은 감동의 실마리를 만들었고 임동원의 설명도 국민의 감동을 꿈틀하게 만들었으나..그뒤..정치권과 특히 정몽헌의 닭짓이 동력을 모두 날려벼렸다..이제 특검으로 가는 것은 기정사실이다..그렇다면 이제부턴 모양새를 어떻게 만드는가가 중요하다..

한나라당이 총리 인준과 특검을 연계시킨다고?>.그렇게 진행하는 순간 한나라당은 공중분해 될 것이다..국민의 마음에서 말이다..난 대선에서 몽당이 한가지씩 무리한요구로 단일화 협상을 짜증나게 할때마다 거꾸로 노무현의 지지도가 올라갔던 사실을 또렸히 기억하고 있다

지금 노무현은 정치권이 국회에서 논의한뒤 특검으로 가지고한다. 이렇게 어짜피 특검까지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도 한나라당이 계속 정략적인 요구사항을 질질 흘리면서 과분한 요구를 해온다면 그건 한나라당이 제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이다. 몽이 그러다가 망한 사실을 한나라당은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노무현을 띄엄띄엄 보면 안된다 그는 이미 87년부터 거리에서 어떤식으로 동을 뜨면 집회시 흥행이 되는지 몸으로 느끼고 실천한 사람이다. 민심의 흐름이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고 움직인단 말이다.

지난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시 그는 결전의 순간 그의 지지자들이 온통 본인 착신전화는 물론 ..일가친척 친지 친구등 모든 지인들에게 여론조사 행동요령을 전파시키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까 전전긍긍하던 당시에..그는 태연하게 결과를 기다리면서 자동차에서 두시간 잠을 잤던 사람이다. 보통 배포가 아니다

그는 98년 현대자동차 분규를 비롯하여 삼성자동차 대우자동차등등 온갖 분규현장을 누비면서 중재와 협상을 해온 엄청난 니고시에이터 이다. 민심이 어떤식으로 흘러가고 어디로 베팅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쓰고나니..잠시 노당선자의 노비어천가가 되어 버렸네..흠,,또 딴지 걸리겠군..)

암튼
결론적으로 이번 대북송금의 특검 사태도 난 결과는 노무현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측한다. 이미 여론은 특검으로 일단 리셋하고 나서 다시 대북포용정책의 수준을 좀더 확대 생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앞서말한 특검으로 정면돌파하란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것으로 힘이 쏠리고 있다는 것을 아는사람은 안다..노무현은 이길로 가려고 하고 있고..결론적으로 남한의 여론은 이것으로 귀결될것이다

일단 어떤방식으로던지 이번 기회에 대북포용정책의 원칙과 기준이 국민적 여론으로 합의된다면 다음부턴 정말쉽다..

그 뒤부턴 북에 쌀을 주면 군량미가 되고
금강산 관광을 하면 군비로 들어가고
철도 연결 하면 괴뢰군이 열차타고 내려온다는

이런 허무맹랑한 소리는 극소수 미치광이의 헛소리라는 인식이 일단 공감대를 형성할테니 말이다

* 학습효과라는게 있다

지난 대선기간동안 전략적 단일화론자와 단일화 절대 불가론자들의 침튀기는 논쟁이 있었다..
(물론 몽단협 세력은 그 논쟁에 끼었다고 말할 자격이 없다..그들은 빼자)

지금 또다시 특검 반대 세력과 (김대중 인정세력) 특검 정면돌파 세력간 미묘한 입장차이로 또 침튀기는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학습효과란게 별거아니다..앞선상황의 행위로 앞으로 닥칠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학습효과다..그렇담 이번 상황은 이미 한번 겪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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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대하신 영도자 김대중대통령님!!!

그 가시는 길에 고히 꽃을 뿌려드리니 만수무강하소서

위대한 김대중선생과 김정일주석님의 앞날에 영광있으라

민족의 이름아래 남과북은 한 몸이 되려니

피로 나눈 두 분의 우정과 민족을 향한 염원으로 통일되리라
인동초(200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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