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 마이페이지사이트소개사이트맵English
 
 
회원게시판
베스트 뷰
제안비평
 
내가 쓴 뉴스
노무현과 나
언론에 말한다
정치 비판
정책 제안
지구당 뉴스
시민사회단체 뉴스
전체 뉴스 목록
 
Top 칼럼
전체 칼럼니스트
독자와의 대화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금천온라인의 몰상식과의 전투벙커 > 칼럼방


금천온라인의 몰상식과의 전투벙커의 칼럼방
당당하게 승리하는 카타르시스를 준비하자!!
노무현의 최근 행보는 이이제이로 모아지는 듯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도무지 근자의 에둘러 감이 이해되지 않는다. 실제 플레이오프 방식이라는 평가도 무색해지는 요즘이다. 플레이오프의 패자 팀의 탐나는 에이스를 코리안 시리즈의 선발 투수로 빌려올 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후보 단일화에 찬성하는 기존의 논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이이제이"라는 관점이 올바를 것이다. 단일한 반창 전선의 수립과 집권 가능성의 확대로 압축되는 일련의 합의는, 많은 분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정 사실화 되었다.


누차 지적되어 왔듯이, 문제는 정몽준 진영의 성실한 합의 이행 의지이다. 벌써부터 비공개 합의 내용이 유출되었다고, 재협상을 요구하는 모습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의 묘안 짜기에 다름 아니다. 즉 정몽준은 수구 진영과의 투쟁과 극복을 위하여 단일화 협상을 진행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단일 후보가 되는 유리한 조건을 형성하기 위하여 노무현을 협상 테이블로 압박한 것일 뿐이다.


"이회창 집권을 저지하려는 60% 유권자들의 열망"과는 다른 내면의 트릭을 벌서부터 노출시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몽준의 물귀신 작전을 경계하였다. 냄새를 피우며 단일화 협상에 임하는 척 하면서, 자신이 유리한 입지를 모색하려는 특유의 새치기 수법을 가장 염려한 것이다.


실지, 비공개 합의 내용이 유출되었다는 핑계로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 자체는 어불성설이다. 대전제는 노무현과 정몽준이 서로를 추켜 세우며 전제했던 "60%의 열망"인 것이다. 애초에 국민을 믿고 단일화를 시도했는데, 그밖의 사안이 왜 지연의 이유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사실 노무현의 이이제이 전략은 공동 선대위 구성 합의로 그 빛이 바랬다. 그러나 그마저도 노무현의 "이면 합의는 없다."는 멘트를 신뢰해야 하는 처지이다. 바로 다름아닌 노무현의 언급이기에, 그의 삶을 이해하고 존경하는 우리이기에 이견이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애초의 적대적 단일화 전략에서 우호적인 단일화 전략으로 상황을 전변시킨 전술적 오류는,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일정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는 무엇보다 "60%의 열망"을 핑계로, "거바..우리는 다시 만난다고 했잖아..."라고 주억거렸던 후안무치한 정치꾼에게 일정의 면죄부를 주고 만 사실에서도 분명한 퇴보이다. 또한 감히 탈당을 결행했던 후단협 무리들에게 분노했던 수많은 국민들에게, "대승적 복당"을 요구하는 노무현의 언급은 기둥이 무너지는 한숨을 안겨다 주었다.


다 무엇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나. 바로 개인으로서의 노무현 만을 바라 보았던 내부의 한계 때문이었다. 지난 한 달 동안, 지지자들은 노무현의 입만을 바라 보았다. 정몽준의 언론 플레이에 선대위 역시 반쪼가리 일정만을 진행했을 뿐이다.


노무현의 지지율 상승에 진력을 했을 때, 영남에서부터 승리의 미진이 느껴졌을 때, 단일 후보는 부수적인 전리품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자각해야 한다. 설혹 정몽준과의 단일화가 불발로 그친다고 하더라도, 국민 후보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하고 양강 구도로 접어들 수 있음을 확신하자.


힘들지만 당당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카타르시스를 준비하자. 왜 주저하는가?



500자 짧은 답변 달기

작성자
email
답변내용
암호


copyright(c)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