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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온라인의 몰상식과의 전투벙커의 칼럼방
진보냐? 노무현이냐?

전제:
진보 - 사전적 의미의 아카데미즘한 개념으로 존재하는 진보나 혹은 진보를 말하는 특정 개인의 경향성이 아닌, 기존의 유습을 지양하고자 하는 합목적적이고 의식적인 실천 행위 혹은 그 이념.
노무현 - 민주당 대선 후보(물론 표 떨어질까 무서워서 "민주당"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지 않지만^^)로서의 노무현이 아닌, 상식과 원칙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의 실현을 위하여 정치적 좌절도 마다하지 않았던 국민 경선 후보로서의 노무현.


노무현은 낮은 단계의 진보적 가치 속에서 정치적 성장을 하였다. 그리고 이를 "새로운 정치"라는 말랑한 캐치 프레이즈로 기존의 구태 정치와 대립시켰다. 왜냐구? "대다수 국민이 원하기 때문에~"

그리고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반창 연대를 정몽준의 앙탈 속에서 성사시키고, 마침내는 제비 뽑기라는 극약을 통하여 단일후보를 따먹었다. 속도 편하게 자신을 죽이려 했던 후단협 멤버들을 서둘러 복당시키고, 정몽준에게는 "명예"로운 공동 선대위 데빵을 약속하였다. 어디로 도망 못가게 관뚜껑을 덮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웬걸...요놈의 몽이 자꾸만 관 속에 틀어박히기를 거부하고, "국민"을 핑계로 분권적 대통령제 개헌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다수 노무현 지지자들은 서둘러 분권적 대통령제를 두둔하기 바쁘다. 권력구조의 상대적 장단점을 근거로, 마치 헌법학자가 말하는 그것과 몽이 의도하는 그것은 동일하다고 강변하면서...드뎌 정몽준으로 인하여 울나라에서 제왕적 대통령은 사라지게 되었다.

자, 보자. 진보가 선이고 보수는 악이다라는 이분법을 걷고 보자. 또한 노무현은 무조건 선이라는 이분법을 벗고 보자. 그런데 요상하다. 노무현의 정치적 메타는 언제나 무조건 선이냐는 질문에 극단적 지지자들은 에둘러 표현만 할 뿐이다. 즉, 상대적인 관점에서만 유의미한 것을 일반화 시키려니 무리수가 따르는 것이다. 노무현은 썩 괜찮은 후보인 것이다.

노무현을 비판하면 "노무현이 신이냐? 노무현이 슈퍼맨이냐?"하는 개그를 해댄다. 즉 극단적 지지자들의 말은 이미 노무현이 노정하고 있는 한계를 인정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그의 한계를 지적하는 "철모르는(?)" 사람들에게 지극히 우스꽝스러운 반응을 보인다는 것이다. 한나라당 알바 아니면 감성적 진보 딸딸이라고...아뭏든 그 덕에 열혈 지지자인 나마저도 진보주의자(?)로 둔갑되긴 했지만...

노무현은 분명 진보적인 가치의 소중함을 존중하는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그가 자랑하던 소신과 원칙보다, 현실적 승리를 위해 분투하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었다. 노무현 프레임 속에는 분명 실용적인 면모가 존재했었다.(이에 대해서는 토론방 베스트에 "노무현은 실용주의자이다."라는 분석 글이 있다.) 물론 원칙과 소신이 개인의 내적 가치이기에, 불변의 고정체는 아니기에 달라질 수는 있는 것이다.

문제는 소통과 대화이다. 극단적인 지지자들은 노무현의 프레임 중, 보고 싶은 면만을 본다는 것이다. 실제 노무현의 한계는 그가 가진 실용적인 면모를 고려하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그의 극단적 지지자들은 이해의 측면마저도 한 쪽 프레임을 강조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답답한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12월 19일, 나의 참정권의 수혜는 노무현이 가져갈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인정 심리에 따른 국민권의 수혜이지, 자긍심에 넘치는 선택은 결코 아닐 것이다. 적어도 진보의 가치마저 노무현이라는 상징이 온전하게 대신할 수는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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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천님, 화이팅
속시원한 글, 정말 머리속까지 시원하네요
찌모(2002-12-06)
1 금천님 요즘 통안보이시넹.
무신일이라도 걱정도 됨.
빨리돌아오세여 다들 찿고 성화가 대단혀요.
좋은글 부탁혀요 이.
독립이(2002-12-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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