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 마이페이지사이트소개사이트맵English
 
 
회원게시판
베스트 뷰
제안비평
 
내가 쓴 뉴스
노무현과 나
언론에 말한다
정치 비판
정책 제안
지구당 뉴스
시민사회단체 뉴스
전체 뉴스 목록
 
Top 칼럼
전체 칼럼니스트
독자와의 대화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금천온라인의 몰상식과의 전투벙커 > 칼럼방


금천온라인의 몰상식과의 전투벙커의 칼럼방
[제안] 이기적으로 선택하자!!
선거 때만 되면 유권자들은 고민한다. 그리고 후보들은 서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화장을 한다. 좌판을 벌이고 별로 새로울 것도 없는 상품들을 진열한다. 이미지라는 상품도 있으며, 정책이라는 상품도 있다. 유권자들의 소비 심리에 맞춘 미끼 상품도 반드시 등장한다.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라는 고답적인 상품은 언제나 빼놓지 않는다. 조금은 급진적이고 포스트 모던한 상품도 있으며, 망건 쓴 딸각발이들에게 다가서는 상품도 쇼윈도의 한 켠에 반드시 진열된다. 참으로 아햏햏한 점포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참으로 아햏햏한 것은 정당과 후보의 괴리이다. 한나라당은 정당을 우위에 내세운다. 그것은 필시 후보가 변변치 못해서일 것이다. 개인 경쟁력에서 한나라당의 후보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을 대표한다. 그러므로 선거 공학상 패배하는 게임을 시작한 셈이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개인 경쟁력에서 열세인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 특정 세력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을 내세운다. 그런데 가만히 뜯어보면, 한나라당이 의지하는 지지층은 반DJ층과 중첩되어 있다. 그래서 그들의 선거 전략은 철두철미하게 지역 대결구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수립될 수 밖에 없다.

민주당은 철저하게 후보의 개인 경쟁력에 의지하는 구도를 가져가야 한다. 요순의 성대가 아닌 이상, 집권당은 출발선이 불리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불리한 미디어 구조에 좌우되는 한국 사회에서 소수 정권의 정당은 프리미엄은 꿈도 못꾼다. 그래서 민주당은 정당 중심이 아닌, 후보 노무현의 경쟁력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대선이라는 단기전에서는 스타가 해결사의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 페넌트-레이스에서는 열세였지만, 단기전의 승부에서는 해결사의 큰 것 한 방으로 승부는 달라진다. 노무현이라는 특급 해결사는 반창 연대의 필승카드인 것이다. 노무현의 경쟁력은 예선이 아닌 본선에서 파괴력을 갖는다는 예측은 예견된 수순이엇단 것이다. 한 마디로 이제 확인 절차만 남앗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 행위에 대한 본질적인 부분으로 접어들자. 선거는 원래 시민 의식의 성장으로 기득권이 위협받았던 지배계급의 타협안이다. 즉 합법적인 절차를 통하여 지배력을 영구화하고 싶은 기득권 세력의 요구가 반영된 통치 방식의 하나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은 이를 일컬어 민주주의의 시행이라는 우월적 명예까지 덤으로 얻었다. 썩 괜찮은 제도를 정착시킨 그들에게 축복(?)이 있으라.

사회의 기득권 세력은 선택의 기준이 매우 단순하다. 그들은 "그들과 그들의 패밀리"만을 위한기준을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전시나 혁명과 같은 초미의 상황이 아닌 한,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지켜주고 확대시켜줄 후보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사회학에서 정의하는 '동업자의 의리'가 지극한 세력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의 텔레파시에 따르면, 기득권 세력의 유일 후보는 이회창인 것이다.

그런데, 이들에게 불안한 징후가 확산되고 잇다. 바로 자신들의 우군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영남의 서민들이 노무현의 미소에 투항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뼈저리게 자신들의 살점이 생채로 뜯겨나가는 상황을 쓰라리게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화려했던 50년의 영화가 한낮 떠꺼머리 노무현에 의하여 발가 벗겨질 줄이야...

이제 진정으로 각성된 유권자의 천부적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 '정책 선거'니 뭐니 따질 필요도 없다.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투표를 하면 그만이다. 기득권 세력의 단일한 움직임을 보고 타산지석의 교훈을 자각해야 한다. 기득권 세력을 포함한 모든 유권자는 본능적으로 투표하면 그만이다. 이를 일컬어 "그것은 국민 통합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면, 묻는 주둥이에 침을 뱉어야 한다.

서민들은 그들의 주름살을 펴주는 경제 정책을 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만이다. 서울과 지역간의 불균형이 심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행정수도 이전을 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만이다. 사교육비의 부담을 느끼는 학부모들은 평준화를 유지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만이다. 주택비와 상가 임대차 법규가 부조리하다고 느끼는 세입자들은 이의 시정을 위해 노력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만이다.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수습하고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에 걸맞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그만이다.

어차피 '국민 통합'은 '세력 통합'이다. 압도적 다수를 점유하는 세력이 한국의 미래와 방향성을 일구어 내는 것이다. 어려울수록 해답은 기본에서 찾으면 된다. 무엇을 망설이는가.

노무현의 과반 득표와 개혁세력의 60% 점유는 현실이다. 저들처럼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선택하자. 당신이 선택하면 현실이 된다. 이것이 정답이다.

500자 짧은 답변 달기

6 꼭 하고 싶은 말이었으나 나서길 좋아하지 않는 탓에 망설이고 있던 의견입니다. 도킨스나 리들리의 [이기적 유전자] 모델이 바로 그것입니다.
기득권을 가진 자는 기득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기필코 투표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의 이익과 관계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편리하게 무산자 합시다)은 투표를 하건 안 하건 당장의 기대이익이 보이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이를 등한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책 하나하나가 우리의 이익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 투표합시다.

우리의 투표가 철저하게 '이기적 유전자'의 모델에 의해 움직이는 것만은 아닙니다. 골고루 잘 사는 게 결국에는 기득권자들에게도 이익입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고요? 아닙니다. 물질적 측면만 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곤핍한 정신살림을 생각해 보세요. 많이 벌어서 많이 나눠주면 그들도 "인간스런" 삶의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그들이 몰랐던 새로운 이익입니다.
죽비소리(2002-12-15)
5 오랜만에 리플을 달아보군요.
이기적 선택은 바로 국민의 이익입니다.
한민족(2002-12-15)
4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노무현이 가진 개혁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
전선을 명료하고 단일하게 해야 한다.
노무현이 살아야 개혁이 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승리가 문제가 아니라 과반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어야 순탄한 개혁을 기대할 수 있다.
그의 지지율이 개혁 실현을 위한 지표가 될 수 있다.
이제 한 발이라도 오프라인으로 나가서 설득해야 한다.
지금 나도 나간다.
대방동에서(2002-12-14)
3 정말이예요
저는 당선이 문제가 아니라 과반수지지를 받는 '꿈의 대통령'이 나오길 바라거든요
결코 헛된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짱지지(2002-12-14)
2 꿈의 현실화

개미처럼 각자의 힘은 미약하지만,
인터넷을 떠도는 프리랜서들의 지향점을 찾은 단합된 힘,
돼지밥을 주며 으쓱해하는 초등학교 아이의 미소가 뿌리는 광채,
젊음이는 현실정치에 관심을 갖는게 오히려 이상한 거라 생각해오던 이들이 투표장을 향하며 고개 들어 푸른 하늘을 응시하는 눈빛,
이러한 꿈과 희망이 티끌처럼 모여 태산이 되고 다시 거대한 산사태처럼 돌진해 모든 장벽들을 부숴버리는,
생애에 이런 장광을 보았음을 늘 자랑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그러한 꿈만 같은 순간이 몇발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이제 꿈★은 이루어집니다.
결승전 문턱에서 좌절한 지난 여름의 아쉬움,
더 큰 꿈의 실현으로 우리는 세계 최강의 민주정권,
세계 정상권의 민주의식을 보유한 국민으로.
어떠한 언어사용자를 만나도 늘 당당할 수 있는
역사를 가진 민족으로,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오륙도(2002-12-14)
◀◀[1][2]▶▶
작성자
email
답변내용
암호


copyright(c)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