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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몽의 함께 이 길을의 칼럼방
정몽준은 절대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
여론조사를 보면 학력과 연령에 따른 후보 선호도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고령층으로 갈수록 이회창지지도가 높아지고, 빈곤층, 저학력층으로 갈수록 이회창 지지도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몽준 둘을 놓고 보면, 역시 저학력층, 고령층으로 갈수록 정몽준 지지도가 높아지지요. 소득 수준으로 보아도 저소득층이 오히려 재벌 후보 정몽준을 선호합니다.

이 부분을 놓고, 정몽준측은 이회창과 지지기반이 어느 정도 겹치는 자신이 노무현보다 이회창 표를 끌어오기에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철없는 억지 주장입니다. 만일 이런 주장을 진짜로 믿는 다면, 그냥 겉으로 드러난 지지율만 바라 보는 바보로 볼 수 밖에 없네요. 학력과 연령에 따라 지금같은 지지율이 나타나는 이유는 조금만 생각하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지요. 또, 지지의 이유를 안다면 정몽준으로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회창을 이길 수 없다는 것도 너무 뻔하구요.

이회창 지지의 가장 큰 이유는 반 DJ 정서죠. DJ의 인기가 처음 떨어지기 시작할 때, 나온 말이 DJ가 매일 아침에 하는 일에 마당 정리라는 말이었습니다. 밤새에 이름 적은 쪽지를 넣어서 담 너머로 마당에 던져 둔 돈봉투를 수거하는 것이 아침 일과라는 말이지요. 이 말 자체도 터무니없는 말이었지만, 더욱 황당한 것은 고령층이나, 저학력층의 상당수는 아직도 그렇다고 믿는다는 것이죠.

"아니 이제 끈 다 떨어진 지가 언제인데, 누가 미쳤다고 DJ에게 돈을 줍니까?"라고 물으면, "비리 터져 나올 때 당신 혼자 당하고 내 이름은 함께 불지 말아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합디다. 못 믿으시겠어요? 60세 이상 노인이나, 경상도 출신 저학력층과 대화해보면 흔히 부딪히는 일입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이치가 이러저러하고, 사실이 이러저러하다고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소용이 없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알게 뭐여" 한 마디면 끝입니다. "내 주위는 다 그렇다고 하던데 뭘" 이라고 받는 분들도 있구요. 이른바 유비 통신이 힘을 얻게 된 것은 독재 정권의 언론 탄압 때문입니다. 그런데 막상 그 언론 탄압의 주체였던 한나라당이 지금은 거꾸로 유비통신의 덕을 단단히 얻고 있군요. 슬픈 현실입니다...

어쨌든, 이회창의 강한 지지도 35%는 바로 이 반DJ 정서 때문입니다. 여기에 철저히 매몰된 사람들은 현 정권 심판이라는 사기술에 넘어가 이회창을 지지하는 것이고, 여기에 매몰되어 있으면서도, 병역 비리 등의 이유로 이회창도 못지 않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정몽준 지지자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둘의 지지기반이 겹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현재 노무현과 정몽준을 각각 이회창과 맞붙여 놓았을 때, 정몽준 쪽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아직은 정몽준보다는 노무현 쪽이 친 DJ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라는 간판 때문에 입는 손실이지요.

하지만 단일 후보가 정몽준이 되면 바로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한나라당이 공격할 지점이 뻔합니다. "동교동 구파가 정몽준을 밀어서 노무현을 낙마시켰다. 노무현은 DJ는 안 건드리더라도, 권노갑, 박지원은 칠 것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동교동이 정몽준에게 달려간 것이다" 이 한마디로 정몽준의 인기는 끝납니다. 노무현이 친 DJ 인지가 의심스러워 노무현도 지지안하고 부동층으로 남아있다가 정몽준의 부각과 동시에 정몽준 지지로 돌아선 사람들이, "정몽준이 동교동의 적자다"라는 말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여기에 반격을 할 수 있으려면, 정몽준이 동교동계의 도움을 거절해야 합니다. 후단협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선거를 치를 수가 없지요. 당장에 손발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당이라면 부대변인도 힘들 김행 같은 햇병아리가 대변인을 맡아 당 전체를 쥐락펴락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한 명이 당 전체를 휘둘러도 이를 제어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정주영씨의 경우에는 현대의 인력이 도왔습니다. 그러나 이 번 경우는 현대는 철저히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정몽준 후보에 대해 적대적인 기미마저 보입니다. 결국 후단협 의원들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를 기본적인 인력의 확보가 안 됩니다.

또 언론전 역시 문제입니다. 노무현의 'DJ 양자론'은 자기 일처럼 나서서 막아주는 세력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완전히 장악한 개혁파 네티즌들이 있었고, 위기 때마다 지지성명서를 발표해 주는 양심세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몽준은 자기 혼자 힘으로 조중동과 맞서 'DJ 적자론'을 불식시켜야 합니다. 거의 불가능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바른 예상이겠죠.

노무현의 지지율은 DJ양자론의 공격을 무수히 받으면서 이를 뚫고 나온 지지율입니다. 노무현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마지막 한 달은 노무현 쪽이 일방적으로 공격을 하는 상황입니다. 이회창은 더 이상 공격할 여지가 없습니다. 노무현의 지지세 반등은 반노 세력들의 줄기찬 노무현 흔들기의 정체가 알려지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동교동 본류는 반노세력이며 이들이 정몽준을 지지했다"는 사실은 지금도 점 점 더 넓게 퍼져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진행형이라는 것이죠. 반 DJ 정서에 대한 부담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엷어져도 노무현은 무조건 이회창에게 이깁니다. 정균환, 박상천, 김민석이 지지하는 정몽준과 386 의원들이 지지하는 노무현 중 누가 반 DJ 정서에 대한 부담을 더 가지겠습니까?

정몽준 후보로 단일화 될 경우 후보 단일화 프리미엄은 일주일이 채 못 갑니다. "DJ 적자론" 한 방에 하루에도 1 - 2 %의 지지율 그냥 날라갑니다. 선거 때까지는 15 % 이상이 내려갈 겁니다.

이 것이 정몽준이 필패카드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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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노무현 후보 축하 합니다.^^ 그리고 제목에 절대 라는 표현은 수준이하군요.. 정후보에게도 격려의 말씀 남겨 주시고요. 정후보를 비판 할려면 배포도 있어야 하겠지요? 축하 합니다.
5년후에 봅시다 !!
정몽준 지지자.(2002-11-25)
14 후원금 랭킹에 들어갈려면 얼마나 내야 되나여?
heartist(2002-11-24)
13 tv토론을 보고 느낀건데..정몽준후보는 대통령감이 아니구,,아직 멀었다는 느낌을 받았다..하지만..여론조사상으론,,국민들은 정후보가 토론을 더 잘했다구 하는데..저학력,특정지역,고령의 국민들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한..우리 정치는 안바뀐다. 정몽준후보는 노무현후보에게 마니 배워야 할꺼 같다
노무현 지지자(2002-11-23)
12 여기에 활동하는 알바님들... 가방끈 스트레스, 지갑두께 스트레스 모두가 노무현대통령이 되면 줄어들 겁니다. 아무렴 105평 3층 전세살고, 줄줄이 설대 법대나온 사람이 대통령되는 세상보단 상고출신 45평 빌라사는 사람이 대통령되는게 님들에게도 좋지 않겠어요
고소득, 고학력(2002-11-23)
11 알바들 특징이 아주 사소한 일로 지지철회 한다는거죠.
예를 들면, 노사모가 노무현 광신도라 싫다, 너희만 잘났냐..등등의 이유로 지지철회 한다는데, 참 단순 무식한 논립니다.
그렇게 살면 편한가요? 이런분들은 노무현님에 대해, 그 지지자들에 대해 절대 이해 할 수 없을 겁니다.
엔지니어(200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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