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硯農의 먹으로 농사짓기의 칼럼방
토론방법의 개선안
나는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토론이 대선의 향방을 절대적으로 좌우하리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마치 사자가 아주 작은 새끼 영양을 잡아먹을 때에도 최선을 다하듯이 14일 남은 결선의 날까지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난 3일 저녁 8시부터 있었던 토론에 노무현 후보가 참여하여 무난한 인상을 남긴 것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후보가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주어 부동표의 주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저어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현재는 난국이고 난국일수록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그 길로 국민들을 이끌고 나아가는 카리스마를 가진 지도자가 필요한 법이다. 그러므로 외적으로 부드러운 면모를 보일 필요는 있지만 그것이 노무현 후보의 내적 강인함을 가리는 수준에 까지 이르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회창씨의 결정적 단점은 무색무취이다.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과거의 철천지원수인 사람도 “포용”을 명분으로 받아들이면서 자기 자신의 고유한 색깔을 잃고 있다. 당선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유성도 포기하는 사람은 대통령감이라고 볼 수가 없다. 노무현 후보는 이런 이회창씨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라도 내적 강인함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토론에 임할 때 평소의 소신을 머뭇거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말할 필요가 있다.

또한 1분간 질문하고 1분 30초간 대답하는 현재의 토론의 형식상 하고 싶은 말을 다 못할 수도 있다는 강박관념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보통 사람이 빨리 말하면 1분에 150내지 200단어를 말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200자 원고지 3장 분량의 내용이다. 말을 모양보다 내용에 신경을 써 말한다면 1분 내에 자신의 의사를 충분히 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 토론에 임할 때에는 생각을 한 후에 말을 하기 보다는 말을 하면서 생각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를 바란다.

내가 노무현 후보를 좋아하는 여러 이유 중에 하나는 “뚝심”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의 길을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는 노무현 후보를 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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