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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j3437의 12월의 기쁨 > 칼럼방


j3437의 12월의 기쁨의 칼럼방
완성되어지는 87년 6월 항쟁
자갈치 아주메가 꽃단장하고 할소리 다하고 계실 때
저 건너편 채널에서는 국회의원 나으리께서 모 후보를 혹독히
검증하고 있었다.

자갈치 아주메가 스스로 배운게 없다고 커밍아웃하셨지만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를 하셔도
하시는 말씀 말씀 구구절절 가슴에 깊이 새겨진 반면,

국회의원 나으리의 말씀도 익히 들어온 이야기지만
또 저소리냐는 비아냥과 함께
끝까지 듣고 싶지 않아 채널이 돌려지게 되버렸다.

특히, 자갈치 아주메가 하신 20여분간의 연설을 듣고
난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주메가 말한 것처럼
우리나라는 배운자, 가진 자들에 의해서 움직여 왔고,
그래서 내가 배우지 못하고 가진 것 없어도
배운자, 가진 자편에 서야만 손해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다.
내 자식도 그래야하기에 반칙을 자식에게도 강요해야왔다.

노무현이란 사람, 옳은 길 가고 바른 소리 하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는 배운자, 가진 자 편이 아니었다.
그는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억울한 사람의 편이었고,
반칙이 난무하고 정의가 굴복하는 세상에서
원칙과 소신으로 맞서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가 항시 반칙과 불의에 패배해 쓰러지더라도
맘 한 구석 안 되었다는 생각은 들어도 지지할 순 없었다.

명색이 여당의 집권후보가 되었어도,
서울대 안 나오고, 돈이 없다고 해서 후보 자릴 내놓으라는 소릴 들었다.
자기 당 후보보고 그만 두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라는 얼토당토
않는 소릴 들어야 하는 소릴 듣고 마구잡이 흔들렸다.
저래서 무슨 대통령후보냐는 소릴 하면서 불쌍한 맘이 들었던 것이다.
노무현이가 흔들리는 것은 바로 우리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자들이
흔들리는 것을 국민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겉으로는 노무현을 지지하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연민을 느끼고 있었나보다

급기야 노무현은 패배를 인식하며 상경하는 버스에서 쓸쓸이
'그날이 오면'을 불렀고, 함께했던 참모에게 그동안 수고했단
말까지 하였다. 자신의 패배가 있더라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뒤로 돌려서는 안 된다는 역사적 책무를 다해야 된다고 생각했기에...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이 보우하는 나라가 아닌가,
하느님이 우리 나라를 보우하셨기에
여론조사라는 방법마저도 노무현 후보를 미소짓게 했다.
굵게 패인 주름살 너머로 함박 웃음을 짓는 노후보의 미소는
그동안 속내에 감추었던 우리네 지지를 맘껏 커밍아웃하게 해주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고,
이제 반백년 역사, 더 올라간다면 단군 시대 이래
주류와 기득권층의 군림에 억눌렸던 민중도 이제는 인내의 질곡과 굴레를
벗어던지고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을 열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지금 우리가 못 하면 진짜 우리는 향후 20-30년 아니 더 오랜 시간 동안
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민중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낄 때, 그 힘으로 사회와 역사를 발전, 진보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노후보가 어제 말한 것처럼
지금 정치판은 87년 6월 항쟁에 참여한 자와
6월 항쟁을 방해하고 막은 자들로 대립하여 지고 있다.
6월 항쟁에 참여하였으나 민주주의의 완성을 보지 못한 세대들은
시대와 역사의 아픔을 가져왔다가 노무현이라는 활화산에 의해 폭발,
억눌렸던 열정의 화산재를 품어내고 있는 것이다.
반면, 6월 항쟁을 막았던 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다시 활화산을 진화하려 하고 있다. 폭로와 부패라는 한국 사회의 질곡들로 다시금 화산을 덮으려 하고 있다. 다시 정치의 무관심, 투표 기권등으로 열정의 화산으 덮으려 하고 있다.

희망돼지를 가지고 시작하는 제2의 6월 항쟁
우리는 87년의 실수를 다시 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는 87년 6월 항쟁이
단일화 실패로 얼룩졌던 아픔을 갔고 있건만,
지금은 단일화 성공으로 6월 항쟁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6월 항쟁을 막았던 자들이 3번의 선거를 통해 해왔던 것처럼
거리에 군중을 동원하는 반면,
자발적으로 광화문, 시청거리를 메우며 6월 항쟁에 참여한 자들은
지금도 자발적으로 거리유세에 모여 환호하고 있다.
자신의 시간과 돈을 내놓고 참여하건만 그네들의 얼굴은 못다이룬 소원을
이룬다는 환희와 희망을 엿볼 수 있다.
달라진게 있다면 그 때 두 손에 쥐었던 유인물과 화염병대신
지금은 희망돼지가 있다는 것이다.

희망돼지는 더 이상 가진자와 기득권, 주류에 당하지 않겠다는
밟힐만큼 밟힌 지렁이이기에 이제는 꿈틀거리겠다는
민중의 화염병의 의미가 담긴 것이리라.

노무현이라는 한 사람으로 인해,
전라도와 경상도가 화해하고
20, 30대가 40대에 의해 50.60대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진정 국민 통합의 시대로 다가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야 내가 초,중,고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배운 대로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여태 나는 시험볼 때 우등생이었지만, 내가 배운대로 산다면
나는 현실의 낙오자가 맞았고, 현실의 우등생이 되기 위해 난 항상 양심과 싸우고 괴로워야 했다. 그러나, 이제 나는 더이상 내양심과의 싸움을 지속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그래서 난 12월 19일 어서 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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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 밤의 꿈은 아니리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 .... 짧았던 내 젊음도 헛된 꿈은 아니었으리 그 날이 오면...

87학번입니다.

올해의 정치사는 정말 드라마틱 하지 않습니까? 나중에 다른 나라에서 영화 소재로 쓰자고 할 지 모릅니다. 누군가 동화가 사실이 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작년 제가 한국땅으로 다시 오기를 결정한 것에 대한 뿌듯함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기를 정말 바랬고, 그랬기에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고 슬펐는데 정말 이렇게 되어가고 있네요.
회사원(2002-12-08)
11 참으로 가슴 뭉클한 마음입니다.
전 그때 대학교 3학년이었죠. 헌데 이젠 40대 중반의 직장인이지만
전 그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투쟁했고 지금은 열심히 근무합니다. 우리 40대와 함께할수있는 대통령 우리들과 뜻이 통하는 대통령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힘차게 헤엄칠 수 있는 대통령 젊은 대통령을 보고싶습니다 우리 나라도 다른 나라들처럼 이젠 젊어집시다
아` 아~사랑스런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그때 그 사람(2002-12-06)
10 참으로 가슴 뭉클한 마음입니다.
전 그때 대학교 3학년이었죠. 헌데 이젠 40대 중반의 직장인이지만
전 그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투쟁했고 지금은 열심히 근무합니다. 우리 40대와 함께할수있는 대통령 우리들과 뜻이 통하는 대통령 세계화의 물결속에서 힘차게 헤엄칠 수 있는 대통령 젊은 대통령을 보고싶습니다 우리 나라도 다른 나라들처럼 이젠 젊어집시다
아` 아~사랑스런 젊은 그대 젊은~ 그~대 ~
그때 그 사람(2002-12-06)
9 저두 6월항쟁에 참여했던 이제는 40세가 된 가장입니다. 부산자갈치아주머니의 찬조 연설을 보며 정말 87년도 남대문시장거리와 명동거리에서 일어났던 평범한 사람들의 몸짓이 생각났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의 사람들에게 평범한 사람들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희망의 메세지를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노무현님 끝까지 변치않는 모습으로 바위처럼 우뚝서시어 평범한 사람들의 시대가 올 수 있도록 힘내십시요! 제가 최소한 10표 이상은 모으겠습니다.
아해(2002-12-05)
8 그날이 오면.......
그 노래는 먼저간 학우를 위한 진혼곡 이었음은 다 아실것 같읍니다.
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노 후보의 이야기를 다 알고있읍니다.
오늘 오마이 뉴스에서 이화여고의 어린 학생들이
반미 시위에 참여한 이후에 인터뷰 한 내용을 보고
감명 받았읍니다.
그들은 후일 자신이 고교때 불의를 보고 행동했다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였읍니다.


83,84,85,86, 그리고 노후보가 의원이 되시던 그때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살았던 제가
자식에게 떳떳이 말할수 있는
아빠는 그당시 열심히 살았노라고 아들에게
말할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노짱!
내 한테 받아간 택시비 내놔라!
단돈 3000원이 없어서
차비를 구걸하면서도
학생들을 변호하던 그 모습을 죽어도 지울수가 없읍니다.
그러나 거래는 학실히 합시다
이자는 안받을 테니
내 돈도!
김태제(200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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