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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j3437의 12월의 기쁨 > 칼럼방


j3437의 12월의 기쁨의 칼럼방
수호 민주주의 세력 對 파괴 민주주의 세력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만약 그 때 그랬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요즘 6.13, 8.8재보선 패배로 인해 낙담해 있는 노사모 여러분에게
저처럼 공통되는 아쉬움이 남는 일이 있다.

지난 겨울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의 탈당이라는 정치적 쇼크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경선을 선택했다. 그러나 문제는 경선 실시시기였다.
다른 후보들이 대체로 지방선거 이후를 주장한 반면,
이 모 후보는 한사코 지방선거 이전을 주장했다.
나는 그 때 이 후보가 경선 불복의 의사를 갖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 모 후보의 너무나 강경한 자세로 선호투표제 도입을 하는 대신
지방선거 이전에 국민경선을 하게 되었다.

내게 지금 만약 그 때 국민경선을 지방선거 이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두 아들 문제가 터진 상황에서 어는 후보라도 자신의 지역기반
에서 단체장을 낼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노후보의 경상도에서의 득표력에
문제가 제기되었겠지만, 그보다 이인제 후보의 경쟁력에 더 의문이 제시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울산의 송철호후보도 노후보의 경선당선을 위해 민노당이
아닌 민주당으로 오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여하간 지선 패배이후
경선이 현재대로 진행되었다면, 8.8재보선은 아마 대전을 넘어 대구, 인천,
경남경선쯤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다.
노풍의 광주 돌풍의 영향을 받고 노풍이 불어 닥치는 시점에 8.8재보선을 맞았을 것이기에 지금같은 패배보다 오히려 수도권에서 경쟁력을 받았으리라

그래서 전라도 2석과 수도권 3-4석에 부산과 마산에서의 득표력이 제고되어
노풍은 더욱 힘을 받고 한나라당의 과반수 저지는 물론 민주당의 의석수 제고
로 지금 민주당은 욱일승천의 기세를 받을 것이다.

물론 월드컵 특수로 인한 정풍은 노풍의 득세에 기미조차 보이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다시 이회창 후보의 병역비리가 터져 노풍이 더욱 가세를 받고 노풍이
2개월 치솟아 55%를 달성했을 때는 아마 10월 초순이 되었을 것이다. 거기서 바로 대통령 선거전을 들어갔다면 아마 우리는 12월 19일을 지금보다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지만, 후회는 남기 마련이다.
후회가 없는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서 우리는 다시 역사를 들춰봐야 한다.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아야만 후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 한 사람으로 인해 얼마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수 있는지를
단 6개월 내에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소신과 철학이 준비되지 않고 대통령만 하겠다는 일념으로
5년을 준비한 정치인은
얼마든지 자신의 떳떳치 못한 과거로 인해 지지율이 출렁거릴 수 있음도
보았다.

이제 우리는 다시 정치인들의 정치 선택에 의한 선택을 하여야 한다.
과거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신경을 곤두세우고 지켜봐야 한다.
그래야 국민경선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국민후보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정신 못차리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말했다고 한다.
다음 신당의 경선은 붉은 악마 대 노사모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그러나 그는 문제 인식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다음 신당의 경선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민주주의의 기본을 무시하는 사람들과의 대결이 될 것이고
그러기에 승리는 당연히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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