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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의 희망 나누기의 칼럼방
노무현은 과연 큰 그릇이었다
노무현은 과연 큰 그릇이었다.

상대의 온갖 투정과 트집을 다 받아내고 마침내 단일화 TV토론회를 성사시켰다.
사실 국민경선에 의한 단일화를 주장해 온 입장에서는 여론조사 방식을 수용한 것부터 결코 쉽지 않은 용단이었겠지만, 그 뒤의 정 후보 측 행보는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해보는 것이었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리라.

그 동안의 협상안 타결 과정을 들여다보면, 통합21 쪽이 과연 단일화 의지가 있는지 의아심이 들 정도로 저쪽은 계속 어깃장을 놓았다.
절대로 여론조사 방식을 받아들이지는 않으리라고 믿었던 노 후보가 덜컥 ‘여론조사 방식수용’으로 치고 나오니 처음에는 당황한 나머지 ‘그런 주장한 바 없다’고 발을 빼지 않았던가.
그러다가 여론에 떼밀려 울며 겨자 먹기로 협상에 임하고 나서도 거듭 합의를 번복한 것은 국민이 다 알고 정 후보 지지자들도 잘 아는 바이다.

그런데 노무현 은 역시 대범했다.

“예선에서의 승리나 본선에서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신뢰를 깨뜨리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고는 상대의 말도 되지 않는 투정을 모두 다 싸안고 말았다.

그러는 과정에 정 후보 쪽은 지지율 하락세에 위기의식을 느끼는 모습이 역력했고, 상대적으로 노 후보는 시종 여유 있고 노련한 모습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과연 단일화가 최종적인 성사로 매듭이 지어질지는 아직도 미지수다.
단일화가 가져다주는 시너지 효과 때문에 역선택과 상관없이 이회창 후보의 지지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일인데도 그것을 빌미로 여론조사를 무효화해 버릴 수도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것은, 여차하면 발을 빼기 위한 정 후보 측의 안전장치로 보이는데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단일화에 대한 성사여부는 돼 봐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 어쩌겠는가.
이왕 시작한 단일화가 기필코 성사되도록 공을 들여야 하겠지만, 만약에 여론조사가 무효화 되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걸어 온대로 올곧게 나아갈 수밖에....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은 ‘피플 파워’ 즉, 여론의 힘이다.
노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를 보이면 저쪽인들 어쩌겠는가.
두 후보 간 우열을 국민 앞에 선명히 드러낸다면 도리가 없는 일 아니겠는가.
그러면 깨고 싶어도 차마 깰 수 없게 되리라.

그래, 여론조사, 확실하게 이기자.
누가 뭐라 할 수 없도록 여론을 주도하자.
행여 판이 깨져 삼각구도로 가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

국민들은 다 안다.
이번 단일화 협상과정에서 누가 더 어른스러웠으며 누가 더 지도자다운 면모를 갖추었는지를 다 보았다.
만약 단일화가 깨지면, 그 순간부터 정 후보는 극복하기 어려운 정치적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그러므로 비록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해 삼자 대결이 되더라도 모양새만 그러할 뿐, 실제로는 노무현, 이회창 양자대결인 셈이다.
그리고 노후보에게로의 급격한 표 쏠림 현상으로 본선승리는 떼 놓은 당상이 된다.

단일화가 성사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일은 없다.
다만, 우리 흔들리지 말자. 망설이지 말자. 주저하지 말자.

그러나 여론조사는 확실하게, 노무현. 압도적으로 노무현.
어떤 물음에도 노무현. 이리 물어도 노무현, 저리 물어도 노무현.
그저 노무현이라 대답하면 된다.

오늘, 내일, 이 이틀에 우리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500자 짧은 답변 달기

1 그런데,요즘 정몽준씨의 행보가 이상해요..분명히 여론조사발표전에 양측이 패한 사람이 상대방 선대위원장직을 맡기로 했는데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다음이 문제예요 여론조사 발표 직후에는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맡겠다고 말해놓고 선관위에서 문제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오니까 이젠 분권형 대통령제를 들고 나오고 또,노후보가 수용한다고 하니까 또다시 그시기를 분명히 밝혀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어이가 없다 지금이 한가로운 시기인가? 양측이 서로 힘을 합쳐서 나아가도 장담하지 못할 판국인데 그렇게 어린아이처럼 떼만 쓸것인가? 정몽준씨는 속히 선대위원장직을 맡아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것이다.왜냐하면 그렇지 아니하면 이후보에게만 도움이 될뿐 노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기때문이다.그리고 정몽준 도다른 형식의 경선 불복의 오명을 뒤집어 쓰면서 제2의 이인제가 되기 때문이다.
왕건(200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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