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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전영준의 희망 나누기 > 칼럼방


전영준의 희망 나누기의 칼럼방
너희가 이 기쁨을 아느냐?
너희가 이 기쁨을 아느냐?
이 순박한 기쁨을 너희가 아느냐?

삿된 욕심 없이
다만 옳고 바르게 되기만을 기도했더니
마침내 이 꿈이 이루어진 것을....
아, 이 벅찬 기쁨을 너희가 아느냐?

모르리라.
그래, 모르리라.
언제나 배부르고 등 따시었던 너희는 모르리라.
잘난 아비를 만나,
세상살이 고달픔을 배우지 못한 너희는 모르리라.

일제 때는 친일(親日),
해방 뒤에는 ‘이승만 만세’
매양 양지를 좇아 잘 나가던 그 아비의 자식,
너희는 모르리라.

그 잘난 아비의 자식,
너희 역시 유신을 찬양하고 반공을 노래하며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졌을지니
너희가 어찌 이 기쁨을 알겠느냐.

나는 꿈꿨다.
참이 반드시 이기리라.
사랑이 반드시 이기리라.
아름다움이 반드시 이기리라.

나는 믿었다.
나를 믿었고 내 선한 이웃들을 믿었다.
하늘이 이 나라, 이 민족, 이 땅을
버리시지 않으리라 믿었다.

2002년 11월 24일,
자정을 넘기고 가슴은 졸아붙어 소금이 됐는데,
25일 0시 14분,

‘노무현, 단일후보 확정!’

‘와, 됐다. 이제 됐다!’
천지에 함성이 메아리치고
온 산천이 춤을 췄다.

너희가 이 기쁨을 아느냐?
아니다, 모르리라.
너희는 이 기쁨을 알 수 없으리라.

참 기쁨은 참된 사람만이 안다.
가슴이 뜨겁지 않으면 모른다.
진실하지 않으면 모른다.
가진 것이 넘치는 사람은 이 기쁨을 알 수 없다.

“페어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서
다소 희망을 갖게 된 계기가 아닐까....“
그리 생각한다는 승자의 말이 어찌 저리도 멋진고.

패자도 아름다웠다.
“노무현 후보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도록 열심히 돕겠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우리 정치사에서
이런 미쁜 모습을 본 적이 언제 있었던가.
그렇지. 이게 정치발전이니라.
우리 정치가 이만큼이나마 성장했느니라.

야합이라 했던가?
공연한 트집 잡지 마시게.
누가 뭐래도 이건 민심이고 천심이니라.

너희는 꿈도 못 꿀 일이니
다만 침묵하라.
세상이 어찌 바뀌어 가는지를
가만히 지켜보아라.

누가 이 흐름을, 이 도도한 물결을
역류시키랴.
하늘이 굽어 살피시고
선열이 지켜보신다.

대~한민국, 21세기의 새 역사가 펼쳐진다.
새로운 정치 지평이 열린다.
사람이 사는 세상,
이른바 국민주권시대,
백성이 주인되는 세상이 온다.

그 좋은 세상을 내가 만든다.
내 선한 이웃이 그 좋은 세상을 만든다.
2002년 12월 19일,
그 역사의 현장에 내가 있고
내 이웃 또한 거기에 있으리니

아, 영광스러운 내 조국이여!
자랑스러운 내 겨레붙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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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창의 아버지는 물론이거니와 어머니쪽(외가)는 친일파로 알아 주는 집안입니다. 큰외삼촌은 메이지대, 두작은 외삼촌은 동경제대
그중 한사람은 고시패스하여 법관까지 이모는 친일파 조직간부와 결혼하고 대단한 집안이지요 감히 건들 수 없는
고영효(2002-11-29)
6 장형규씨,
이후보의 아버지의 친일의혹은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의혹'이므로 사실인가 아닌가는 스스로 찾아서 판단해 보시지요. 판단하실만큼의 자료는 찾아보실 수 있을겝니다.
민수아빠(2002-11-29)
5 님도 배고프고 추웠소? 나, 그리고 배고픈 시민이 얼마나 많은데 등따시고 배부른 사람이라 감히말하시오? 나는 잘난아비,배부르고 등따신 사람도 아닌데 기쁘지 않은것을 말이오.....
배고팠던국민(2002-11-28)
4 박우득씨의글을보고
1946년생입니다.
제부친이 일제시대에 잠시순경(지금의경찰)직을가지신게
화근이되어 6.25전쟁때도우여곡절끝에 생명을 건지시고
해방후 에도 무직으로 한평생을 살다돌아가셧음니다.
본인은 어릴때부터 부친의전직이 업이되어 한평생 누구애게도
제,아버지가일제때 순사엿다는말을못하였습니다. 지금 이자리네서
처음으로 남앞에서 밝히고잇습니다. 왜그랫을까요?
일제시대에살던사람들은 아기가울면 저기순사가온다고,겁을주어
울던아기의 울음을달랬습니다. 이말속에모든걸담아보렵니다.
jw7811(2002-11-27)
3 물론 모두가 다 친일파는 아니었을 것이노. 그러나... 그러나 말이오...
검찰과 경찰직은 아니오. 그 일이 어떤 일인지는 스스로도 다 잘 아실 것이오.
박우득(2002-11-2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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