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로그인회원가입 마이페이지사이트소개사이트맵English
 
 
회원게시판
베스트 뷰
제안비평
 
내가 쓴 뉴스
노무현과 나
언론에 말한다
정치 비판
정책 제안
지구당 뉴스
시민사회단체 뉴스
전체 뉴스 목록
 
Top 칼럼
전체 칼럼니스트
독자와의 대화

 

  Home > 웹진 > 네티즌 칼럼 > 전영준의 희망 나누기 > 칼럼방


전영준의 희망 나누기의 칼럼방
유월의 함성이 잦아진 골에
아래의 글은 지난 7월 초에 [회원게시판]에 올렸던 글로,
2002년 9월이 사위어 가는 오늘의 시점(時點)에 맞춰 약간의 손질을 했습니다.

----------------------------------------------------------------------

온 천하를 뜨겁게 달구었던 2002년 대~한민국의 유월,
그 열광과 격정도 마침내 잦아지고,
대~한민국---
목청껏 외치던 함성 소리는 귀에 아련하다.

이제 어찌하노?
우리 무엇으로 다시 미치나?
대한민국은 어제의 대한민국이 아닌데,
아니, 아니어야 하는데.......

모두들, 축구로 국운(國運)이 상승(上昇)했다고
들떴었다만,
어찌 축구여야만 하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이 껑충 뛰어 올라야 할 텐데....

그래, 지금 또 다시 축구를 생각해 보자.
히딩크라는 이방인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자.
무엇이 대한민국의 축구를 한껏 끌어올렸는지 챙겨보자.

개혁(改革),
그렇다. 개혁이라는 말 말고 다른 무엇으로 설명하랴.
서열을 무시하고, 연고를 버리고,
학연도 지연도 다 팽개치고
오로지 실력과 능력으로만 탈바꿈하지 않았더냐.

히딩크가 앞장서고
홍명보, 황선홍, 안정환, 박지성, 송종국, 이천수.....
기라성 같은 스무 셋 태극전사들이 따르고
붉은악마들이 북치고 장구치고,
사천만 겨레가 춤추고.....
아, 대~한민국-- 우리 모두는 그렇게 하나 되지 않았나.

그래, 개혁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화두(話頭)는 애오라지 개혁이다.
시간은 흘러 바야흐로 2002년 12월로 바싹 다가가고 있나니,
우리, 예서 머뭇거릴 수 없다.
대한민국 역사의 분수령(分水嶺)이 될 2002년 12월,
그대와 나의 선택은 개혁일 뿐이다.

패거리 정치, 줄서기 관행을 깨부수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가뜩이나 좁은 땅덩이를 이리 찢고 저리 가르는
지역감정의 벽을 무너뜨리자.
가진 것 붙들고 개혁과 변화에 어깃장을 거는 이 땅의 모든
보수, 수구세력을 몰아내자.

이제 다시 바람이다.
바람을 일으키자.
월드컵의 함성이 잦아진 골에
또 다시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자.
그리하여 마침내 대한민국 역사의 새 지평을 열자.

나 하나의 힘이 미약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 혼자의 힘으로 어찌 그것이 가능하겠느냐고
푸념하지 말라.

시인 조동하는 노래했다.

-------------------------------------------------

[나 하나 꽃 피어]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이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

그렇다.
그대가 움직이고 내가 움직이면 온 세상이 바뀐다.
내가 바로 서고 그대가 바로 서면 참 좋은 세상이 열린다.
그대가 나서고 내가 따르면 신명나는 세상이 이룩된다.
그대와 내가 하나 되면 대한민국 온 겨레가 하나 된다.
그 날이 기필코 온다.
기필코 그 날이 온다.


500자 짧은 답변 달기

작성자
email
답변내용
암호


copyright(c) 제16대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